'암예방 캠페인 체험단'이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는 <우먼센스> 독자들과 함께 '국민 암예방 수칙'을 한 달간 직접 체험해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집을 통해 체험단으로 선정된 <우먼센스> 독자 20인은 암예방 수칙 10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해 실천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생생한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했다.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생활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은 피하기
4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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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20인 중 베스트 리뷰로 선정된
4인의 암예방 캠페인 생생 후기
1주 차 베스트 후기
이선아 독자
혈액암 4기였던 아버지께서 완치 판정을 받으신 지 만 5년이 됐어요. 암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희 가족에게는 참 어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건강해지시고 나니 좋지만 한편으로는 암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생겼어요. 그러던 중에 암예방 캠페인을 알게 돼 도전했어요.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생활 수칙' 중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와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를 한 달 동안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2주 차 베스트 후기
송보미 독자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와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수칙 지키기 2주 차입니다. 술 생각나는 음식 덜 먹기, 술 대신 대체 음료 마시기, 물 마시기 등으로 최대한 음주를 피하고 있답니다. 확실히 달라진 건 숙면인데요, 잠을 푹 자니까 다음 날 속도 편하고 몸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더라고요. 식사 외에 안주로 먹었던 음식들도 피하니 체중이 줄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고 있어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켜내고 있다는 뿌듯함에 기분도 업!
3주 차 베스트 후기
최다님 독자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생활 수칙' 중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와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를 한 달 동안 실천하기로 했어요. 체력이 좋아지고 운동 후의 개운함과 나른함으로 숙면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살을 빼야겠다' '병을 꼭 고쳐야겠다'라는 성급한 목표보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우선 체력을 키워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을 즐기며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4주 차 베스트 후기
고진희 독자
대단한 계획보다는 생활 속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은 습관 바꾸기를 먼저 실천했더니 어렵지 않게 즐겁게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를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가벼운 몸을 느낄 수 있었어요. 느낌이고 암예방 캠페인 덕분에 건강도 지키고 너무 좋았던 4주였어요. 암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역시 암예방 캠페인이 끝나도 이 습관을 오래도록 유지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