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 BURN WITH BERET
따뜻함이 느껴지는 모직 소재의 베레모는 가을과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링 아이템. 목덜미 위에 자리 잡은 로우번은 베레모와 어울려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낸다.
모발을 낮게 묶어 올린 스타일링만으로도 클래식하고 우아한 룩을 완성해주는 로우번. 여기에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소재의 베레모를 더하면 스타일리시한 FW 무드 룩이 완성된다. 턱선이 강한 사람은 번을 조금 위에 잡고, 턱선이 약한 사람은 번을 낮게 잡는 것이 포인트.
How to
1 얼굴에 맞는 가르마를 탄 뒤, 번이 만들어질 위치보다 조금 위에 포니테일 매듭을 짓는다. 2 모발이 길면 U핀과 실핀으로 번을 고정하고, 중간 길이라면 머리 끈과 실핀을 이용해 모양을 잡는다. 3 베레모를 착용한 뒤, 귀 옆 부분에 모발을 조금 꺼내어 베레모와 로우번의 경계를 풀어준다.
(왼쪽부터)
필리밀리 무팁 머리 끈 블랙, 브라운 팁이 없어 머리카락 끼임 없이 깔끔하게 헤어스타일링을 도와준다. 2천5백원.
필리밀리 실핀(20개) 흘러내림 없이 잔머리까지 깔끔하게 고정해주는 실핀. 2천5백원.
쉬즈라인 로맨틱 헤어 액세서리 세트 머리 끈, 똑딱핀, 실핀 등 번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고정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을 하나에 담았다.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