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LING&SCARF
모발 뿌리부터 탱글탱글 컬링이 살아 있는 나이아가라 펌에 스카프를 감싸 클래식한 멋을 더한 컬링 스카프 룩. 마치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두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일명 나이아가라 펌은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일정한 간격의 볼륨을 넣는 것이 포인트. 모발 전체에 볼륨을 넣는 것을 기본으로, 스카프로 레이어링을 하거나 가르마를 타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사이드 가르마를 탈 경우 레트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How to
1 스타일링 전, 모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소프트한 왁스를 전체적으로 가볍게 바른다. 2 얇은 볼륨의 아이론을 사용해 모발 뿌리에서부터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만든다. 3 광택 기능이 있는 에센스나 스프레이를 뿌려 스타일링에 탄력을 더한다.
(왼쪽부터)
차홍 픽스 볼륨 스프레이 모발에 즉각적인 힘을 실어 볼륨을 살려주는 미스트 타입의 스프레이. 150ml 1만7천원.
쏘내추럴 올 데이 세팅 헤어 픽서 강력한 세팅력으로 방금 고데한 듯 오랜 시간 볼륨을 유지해준다. 80ml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