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제이(MAXXIJ)의 이재형 디자이너가 ‘2021 S/S 런던 패션 위크’에 데뷔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첫발을 디뎠다.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추천하고 BFC(British Fashion Council)에서 최종 선정된 막시제이의 이번 2021 S/S 컬렉션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패션 필름 형식의 디지털 런웨이 영상으로 선보였다.
‘패션을 통한 표현적·실험적·해방적 경험’을 모토로 하는 막시제이의 2021 S/S 컬렉션은 ‘escapist(해방적)’라는 주제와 함께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담아냈다. 해체와 재구성된 구조, 볼드하고 강한 실루엣에 섬세한 커팅이 조합된 이번 컬렉션은 과감성과 실험성을 앞세운 유니크한 룩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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