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열풍에 힘입어 1960~1970년대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가 봇물처럼 쏟아졌다. 훌쩍 짧은 길이만큼 시원한 건 당연지사이며 그 시절을 오마주한 듯 앙증맞은 실루엣의 원색 원피스부터 이번 시즌 트렌드인 사랑스러운 퍼프 숄더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은 옵션이다. 아찔한 하이힐 대신 납작한 뮬이나 앵클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면 훨씬 쿨해 보인다.
#MODERN CHIC
실키한 소재의 플리츠 셔츠 원피스 21만9천원 스튜디오 톰보이, 헤어밴드로 연출한 와이드 트윌리 스카프 13만5천원 MCM, 오렌지 컬러 틴트 선글라스 가격미정 카린, 볼드한 조개 펜던트의 체인 네크리스 4만5천원 자라, 은은한 골드 컬러가 멋스러운 숄더백 18만7천원 아보네 for 하고, 위빙 디테일 슬라이드 4만9천원 소보제화.
(왼쪽부터) 컷아웃 디테일의 레더 토트백 가격미정 코스. 천연 라피아 소재로 발등을 장식한 미들 힐 샌들 24만8천원 레이첼콕스.
#FEMININE MOOD
풍성한 볼륨으로 우아함을 살린 플레어 원피스 4만9천원 자라, 로즈쿼츠 샹들리에 이어링 65만8천원 모니카비나더, 멀티컬러 스톤 와이드 골드 링 가격미정 루브르파리, 핑크 마블 클러치 5만9천원 자라, 레더 소재 스트래피 샌들 11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왼쪽부터) 조형적인 힐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 42만8천원 율이에. 크루아상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숄더백 43만8천원 레이크넨.
#SPECIAL TASTE
스티치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브이 넥 돌 드레스 가격미정 커먼유니크, 이국적인 패턴의 헤어밴드 2만3천원 케이트앤켈리, 오렌지 버터플라이 후프 링 4만2천원 겟미블링, 진주 디테일의 바스켓 백 6만9천원 자라. 내추럴한 컬러 조합의 스트랩 샌들 32만8천원 렉켄.
(왼쪽부터) 메탈 스터드 포인트의 드로스트링 백 1백30만원 MCM. 가느다란 스트랩이 관능적인 스트래피 샌들 36만8천원 레이크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