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X 류준열
4년 열애 ing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혜리와 류준열. 2017년 파파라치를 통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 두 사람은 곧 이어 공식 연인 임을 인정했고 현실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의 줄임말)’의 탄생에 드라마 팬은 환호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꽁냥 꽁냥 케미를 현실에서도 볼수 있나 싶었지만, 연예계 공식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소식을 접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이내 결별설에 휩싸이게 되었고 '애정전선'을 향한 누리꾼의 궁금증은 배로 커져갔다. 공식 열애 발표 후 4년이 흐른 지난 6월, 드디어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한 연예매체를 통해 흘러나왔다. 청담동의 한 거리에서 주변 시선에 아랑곳 않고 자전거를 타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 어느덧 연예계 장수 커플로 자리잡은 혜리와 류준열은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백진희 X 윤현민
4년 열애 ing
럽스타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보여준 백진희와 윤현민. 2015년 MBC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커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호감을 갖고 만나오다 2016년에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식 커플 선언 후 조용한 연애를 선택한 이들은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공간에서 데이트 했음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리거나 댓글 소통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고, 최근에는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같은 날에 올리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윤현민 인스타그램 사진 (좌), 백진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우)
백진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커피잔의 모습과 윤현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커피잔이 일치한 것. 해당 인스타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데이트를 확신했고 조용히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도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아온 백진희와 윤현민의 결말이 해피 엔딩으로 향할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두 사람의 해피 엔딩이 모두의 기대 속에서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
박신혜 X 최태준
4년 열애 ing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곰신 커플이 있다. 바로 4년 째 열애중인 박신혜와 최태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로 알려진 두 사람은 2017년에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4년째 뜨거운 사랑을 이어오는 중이다. 열애설 이후 공식 석상 또는 데이트 목격담 조차도 들려오지 않던 두 사람을 향한 ‘결별설’은 당연히 수면위에 오를 터. 이에 최근 박신혜는 한 발언을 통해 '결별설'을 종식시키고 마는데. 영화 <#살아있다>매체 인터뷰에서 그녀는 “공개 연애라는 것이 하고 싶어서 된 것은 아니지만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공론화했다. 해당 인터뷰 내용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박신혜는 공개 열애 중임을 대중에게 다시 한번 더 각인 시켰다. 혹자는 ‘이 둘이 열애중이었냐?’며 너무도 조용했던 박신혜&최태준 커플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최태준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박신혜는 ‘곰신’이 되어 남자친구의 전역을 기다리고있다.
김우빈 X 신민아
5년 열애 ing
5년 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보여주고 있는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 조용하고 예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인 두 사람은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걸까?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로 주가를 올리고 있던 김우빈은 2015년 모 의류광고를 통해 신민아를 만나게 되었고, 화보 촬영을 통해 맺어진 두 사람의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 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던 두 사람의 만남에 온오프라인은 축하와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고 동시에 ‘내 연예인’을 떠나 보내야하는 아쉬움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 돌았을 정도.
배우 김우빈 신민아.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특히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당시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굳건히 연인의 곁을 지키며 내조해왔고 그 결과 김우빈은 지난해 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훈훈한 비주얼에 미담까지 더해진 두 사람은 현재 많은 연인들의 커플 바이블로 자리잡았고, 김우빈은 연인인 신민아의 소속사에 이적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연인의 소속사로 이적한 커플의 결말이 결혼 이었듯 이 두 사람에게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수영 X 정경호
8년 열애 ing
2012년, 국내와 해외를 뜨겁게 달궜던 핫한 열애설의 주인공 수영과 정경호. 한창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열애설은 줄곧 화제였고, 당시 여느 아이돌 공개 연애와 다를 바 없이 길어야 1~2년 내에 곧 헤어질것이라는 누리꾼의 예측과 달리 두사람은 현재 8년 째 열애를 유지해오며 연예계 최장수 커플에 등극했다. 조용한 연애를 이어오며 어느덧 대한민국 가요계와 드라마계를 이끄는 남녀 주역으로 성장한 두 사람은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중. 특히 정경호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수영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사람 정경호를 만든건 최수영 씨"라고 말한 정경호는 이어서 “수영 씨가 하라는 거 하고, 하지 말라는 건 안하면서 사람이 됐다”, “여자친구 말을 잘 들어야한다”며 팔불출의 모습을 보이기도. 두 사람은 현재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한 소통과 연인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