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
윤영미 아나운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는 물론, 소녀 감성과 넘치는 에너지까지 갖춰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여성의 롤 모델로도 손꼽힌다. 갱년기마저도 그녀답게 자연스럽게 극복해나가는 중이라고. "저도 젊었을 때는 방송 일을 하다 보니 무조건 예쁘고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이 많았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갱년기를 겪으니 가장 중요한 건 '행복한 삶'이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하루하루의 삶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것, 그런 게 바로 행복이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건강'이고요." 이런 생각 때문에 건강을 위해 매일 지키는 여러 가지 루틴이 생겨났다고. 최근에는 책 출간을 위해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는데, 서울에서는 주로 일을 하고 제주도에서는 자연과 함께 지내며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제가 또 하나 추천하는 건 취미 생활인데요. 나이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더구나 그게 몸으로 하는 거라면 더 추천해요. 워낙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탱고에 빠졌어요. 배우는 동안 즐겁고, 운동도 되고, 멋있더라고요. 한 가지를 꾸준히 오래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처럼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일단 '탱고'에 더 빠져볼 생각이에요." 건강한 식생활 역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라 이야기하는 그녀는 특별할 건 없지만 나를 위해 무언가 챙겨 먹는 행위 자체가 자신을 사랑하는 실천이라고 강조한다.
윤영미 아나운서가 선택한 건강기능식품
나이가 들면서 영양의 흡수율이 떨어지다보니 식생활만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 건강기능식품을 챙긴다. 꾸준히 섭취했을 때 그 빛을 발하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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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자임큐텐
"항산화를 위해 매일 챙겨 먹고 있어요. 몸속 유해산소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코엔자임큐텐은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거든요."
뉴닥터S프리미엄 코엔자임큐텐 항산화 효과가 높아 피부 건강, 피로 해소 등에 좋다. -
다이어트 보조제
"나이가 들면서 가장 큰 고민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무조건 약에 의존할 수도 없고요. 제가 먹는 한약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함께 도와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매일 챙겨 먹고 있어요."
케이엠 한 감비116 근육 손실을 막아주면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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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식물성 단백질을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식품이에요. 콩을 삶아 먹기도 하는데, 간편하게 서리태를 갈아 만든 제품을 챙겨 먹기도 해요."
자란 서리태우유 국산 서리태만을 갈아 만든 파우더. 우유나 두유에 타서 마신다. -
콜라겐&석류
"나이 들면서 여자한테 꼭 필요한 콜라겐과 석류를 한 번에 챙겨 먹어요. 피부 건강과 호르몬까지 챙겨주는데 맛도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간식이랍니다."
올바이오 유기농 석류 뷰티콜라겐 터키산 유기농 석류로만 만든 석류 농축액 95.1%를 콜라겐 젤리로 만들어 섭취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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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유산균은 현대인에게 필수잖아요. 단순히 배변 활동을 위해서가 아니라 몸속 유익균이 여성들한테는 가장 중요하거든요. 염증부터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요."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여성 전용 유산균 제품.
윤영미 아나운서가 즐겨 찾는 식재료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 화려한 조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제철 과일과 채소는 매일 챙겨 먹고, 생으로 먹거나 올리브 오일에 살짝 굽는 정도로 먹는 편이다. 외식이 잦기 때문에 집에서 만큼은 신선하고 재료 그대로를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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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면역력에 가장 좋은 식재료로 손꼽히거든요. 거의 매 끼니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집에 떨어지지 않게 챙기는 식재료랍니다. 찌개에도 넣고, 구워도 먹고, 다양하게 챙겨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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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신선한 채소를 질 좋은 올리브 오일에 구워 먹는 걸 좋아해요. 진짜 좋은 올리브 오일은 생으로 먹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요리를 할 때 가열해도 좋거든요. 널리브 올리브 오일은 다른 제품에 비해 향이 강하고 신선해서 먹을 때마다 기분이 상쾌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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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 토마토
"주로 아침에는 제철 채소를 생으로 먹는데요, 그중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가장 좋아해요.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썰어 요거트와 함께 먹기도 해요. 달달한 맛이 과일보다도 맛있거든요. 이 두 가지도 집에 떨어지지 않도록 챙기는 식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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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커피는 하루 한두 잔 정도로 절제하며 마시고, 차는 수시로 마셔요. 갈증을 덜어주고 목을 건강하게 해주거든요. 그리고 면역력도 높여줘 매일 차를 마시는 습관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저는 미니 보온병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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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두부도 저희 집 단골 식재료죠.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고 단백질 섭취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잖아요. 질리지 않는데 저렴하기까지 한 건강 식재료로 두부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