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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위기 극복! 한국예총 예술가 응원 챌린지

#예술가응원챌린지#마음속예술한가득#예술을포기하지말아요 .

On June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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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한국예총')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타격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가들을 응원하고 예술문화에 대해 국민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예술가 응원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 및 그 여파로 인한 공연·전시회 등의 취소 및 연기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극심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예총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코로나19 사태가 예술계 미치는 영향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며 올해 1~4월 사이 취소·연기된 현장 예술행사가 2천500여 건이며 피해액은 약 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1~4월 사이 취소 또는 연기된 현장 예술행사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1천614건), 경북(156건), 부산(150건) 순이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할 경우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피해지인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예상대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문화예술인들의 88.7%는 전년 동기(1~4월)대비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인 10명 중 9명이 전년보다 수입이 감소했다고 대답한 것이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예술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술에 관심을 갖고 좋은 작품들이 판매되어 세상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하며 「예술가응원챌린지」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종이·스마트폰 등에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기입하여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후 해시태그에 '#예술가응원챌린지 #마음속예술한가득 #예술을포기하지말아요' 등을 기재하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한편 한국예총에서는 작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위해 예술작품·공연티켓 거래 전문 쇼핑몰 아트샵(#)을 구축하여 아트샵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는 예술인들에게 판매 수수료 없이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예총의 아트샵(#)은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 전액을 환원하여 청년 및 신인예술가(비시장형)등이 작품을 판매해 스스로 자립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예술계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술 작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더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예술작품 거래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의 더욱 더 안전한 예술품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홈페이지 확인
http://www.yechong.or.kr/

CREDIT INFO
에디터
박유리
자료제공
한국예총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
에디터
박유리
자료제공
한국예총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