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힙스터가 되겠다"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히며 시작한 유튜브 촬영 ('갱스터' 1화는 '우먼센스 TV'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대망의 우먼센스 편집장과 유튜버의 첫 번째 콜라보가 진행됐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실생활에 필요한 패션 꿀팁으로 '스타일리시'해지는 방법을 전하는 21만 구독 패션 유튜버 '옆집언니 최실장'. 수십 년간 하이 패션계에 몸담아온 그녀는 2년 전, 유튜버로서의 도전에 나섰고 그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패션 지식을 알려주며 스타덤에 올랐다. 갱스터 2화의 미션은 '봄맞이 스타일링. 트렌치코트로 완성하라!'.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활용해 스타일링 미션을 진행했다. 몸의 단점을 커버하려 노력한 편집장과 일상의 아이템에 한 끗 에지를 더해 스타일링은 완성한 최실장. 결과는 최실장의 승!
평소 톤온톤, 낮은 채도의 룩만 고수한 편집장에게 최실장의 손길이 더해졌다.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아이템 중 하나만 다른 선택을 해보는 거죠. 안 입어 본 소재나 컬러를 매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최실장이 편집장을 위해 고른 옷은 싱글 포켓 트렌치코트와 시스루 블라우스. 부드러우면서 밝게 편한 편집장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의 환호가 이어졌다. 짧은 시간 안에 고른 옷으로 180도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낼 줄이야. 역시는 역시였다. '옆집언니 최실장'과 함께한 스타일링 대변신을 아래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