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피부 표현은 물론 아이섀도부터 치크·립·네일 메이크업에도 에코 뷰티가 가능하다. 비건·유기농·친환경 색조 화장품이라니 상상이 안 간다고? 최근 론칭한 국내 비건 브랜드 아떼뷰티의 뮤즈이자 드라마 <검사내전>의 주인공인 배우 정려원의 수수하면서도 생기 있는 메이크업 룩을 떠올려보자. 피부에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컬러가 모두 에코 뷰티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 더 나아가 눈부시게 반짝이는 글리터 또한 비건 제품이 있으며 독한 성분 대신 물로 만든 수용성 성분의 네일 래커까지 피부에 자극 없이 건강하게, 아름다운 색조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비건 메이크업 솔직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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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폴인 치크
비건 메이크업 제품은 발색력과 지속력이 일반 메이크업 제품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어요. 평소 블러셔 또는 립 제품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기는 편인데, 특히 블러셔를 고를 때는 발색력은 물론 고운 입자감, 지속력, 가루 날림이 적은 제품을 선호해요. 아떼의 폴인 치크 #01어센틱 제품은 피부에 얇게 밀착돼 은은한 살굿빛 뺨을 만들어주더라고요. 파우더 타입이지만 텁텁함이 없는 발색력도 놀라워요. 치크 제품으로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 데일리 메이크업에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 <우먼센스> 뷰티 에디터 송정은 -
디어달리아 올리비아
패키지부터 여심 저격! 바르자마자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텍스처의 틴티드 립스틱이 순식간에 분위기 있는 여자로 변신시켜줘요. 오렌지 코럴 컬러에 은은한 시어 피니시가 화사하면서도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주니, 데일리 ‘꾸안꾸’ 메이크업에 딱이에요.
-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