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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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김필>
지난달 데뷔 첫 정규 앨범 <yours, sincerely>를 발매한 김필이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대구, 성남 등에서 추가로 공연을 펼친다. 김필이 3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였던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에서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매력적인 보컬과 숨소리까지 그대로 전달하고자 유선 마이크를 사용했으며, 콘서트 타이틀 'COLOURS' 로고와 목소리 파형을 형상화한 상징적인 무대 배경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앙코르 공연 역시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변명' 무대는 물론 '뷰티풀'과 '필요해'를 선곡,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2월 28일 부산, 15일 대구, 29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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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카우 뮤직 페스티벌>
추운 겨울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2월 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거미, 노을, 십센치, 정승환, 데이식스, 윤딴딴, 마틴스미스, 픽보이가 출연하고, 2월 29일 대구 엑스코 1층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백지영, 크러쉬, 십센치, 폴킴, 정승환, 데이식스, 윤딴딴, 마틴스미스, 픽보이, 수안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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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MBN <보이스퀸>의 전국 투어 콘서트. 최종 7인 이외에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월 서울을 시작으로 4월까지 광주, 부산, 수원, 대구, 청주, 인천, 대전, 고양, 창원까지 총 10개 도시를 순회한다. 방송을 통해 보여준 무대를 실제로 볼 수 있으며, 스페셜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2월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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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돈크라이>
학문에는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마성의 매력을 지닌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피의 거래'도 마다하지 않는 인간과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을 이용하는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다. 6번째 시즌을 맞는 이 작품은 사랑을 얻고 싶은 프로페서V'와 죽음을 갈망하는 드라큘라 백작의 치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2인극이다. 욕망을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중독성 강한 록 비트 넘버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송용진, 허규, 조형균, 송유택이 프로페서V를 연기한다. 2월 28일~5월 1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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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지도에서 조선도 대한제국도 사라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1910년 8월 29일 제3대 통감 데라우치와 내각 총리 대신 이완용 사이에 이루어진 한일병합조약에는 황제의 비준 절차가 빠져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을 더해 만들어졌다. 김종구, 정민, 정원영, 최연우, 김려원 등이 출연한다. 1월 18일~3월 29일, 대학로 티오엠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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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아버지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네 형제의 심리를 중심으로 인간 내면에 가득 찬 모순과 욕망,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선의지를 보여준다. 2018년 초연을 함께 한 배우들과 더불어 신인들을 캐스팅해 무대를 꾸밀 예정. 조풍래, 서승원이 무대에 오른다. 2월 7일~5월 3일, 대학로 자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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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시조(時調)를 국가 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권세가의 음모 때문에 시조가 금지되면서 자유와 행복을 빼앗긴 백성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유쾌하고 통쾌한 외침을 그린다. 지난해 6월의 호평에 힘입어 펼치는 앙코르 공연. 2월 14일~4월 26일,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