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MINT
이번 시즌 트렌드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되는 컬러는 단연 네온 민트. 생동감 넘치고 청량감을 주는 민트 컬러는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컬러감이 결코 만만하지 않아 스타일링이 고민된다면 단 하나의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거나 작은 액세서리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MELLOW YELLOW
대표적인 봄 컬러인 옐로가 어김없이 돌아왔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올해는 좀 더 낮은 채도의 옐로가 대세라는 점. 피부가 노란 편인 아시아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소식이다. 옐로는 자존감을 고조시키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컬러기도 하니,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히나 찰떡궁합.
#DELICATE CASSIS
와인처럼 깊은 자줏빛을 뜻하는 카시스 컬러가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낙점됐다. 퍼플 컬러는 치유와 변화를 상징하기에 슬프고 우울할 때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창의적인 활동에도 에너지를 발휘한다고. 그러니 새해에는 푸르른 블루와 뜨거운 레드를 섞어 탄생하는 오묘한 퍼플 컬러의 매력을 즐겨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