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코요태 20th 이즈백>
'코요태'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기획한 첫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실연' '순정' '미련' '비상' 등 '코요태'의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콘서트로 호응도 100%의 무대를 만들 예정. 세 사람의 오랜 내공과 합이 돋보이는 단체 무대뿐 아니라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한다. 앞선 공연에서 김종민은 발라드 솔로곡 '어떤 남자'로 애절함이 가득한 모습을, 빽가는 '뻔한 멜로디' '미쳤어' '초대' '성인식'의 메들리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신지는 '그날 이후'와 '올웨이스'로 솔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를 보여준 '코요태'가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연말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12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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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겨울>
가수 정승환이 '우리가 사랑한 1년'이라는 부제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 초부터 '발라돌'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온 그는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목소리로 손꼽히며 겨울에 더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 가수. 정승환은 콘서트에 앞서 신곡을 발매하고 대체 불가한 그만의 감성으로 겨울을 장식할 것을 예고했다. 12월 14~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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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보컬리스트 김연지가 '세상의 모든 나에게'란 주제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다른 듯하지만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다. 김연지만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팬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송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OST 등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12월 28~29일, SM타운 시어터 코엑스 아티움
STAGE
12월엔 뮤캉스!
꽁꽁 언 날씨만큼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공연이 있다. 미루어두었던 '뮤지컬 관람 버킷리스트'를 꺼내볼 수 있는, 겨울 '뮤캉스(뮤지컬+바캉스)'로 즐기기 좋은 공연을 소개한다. 뮤지컬 <드라큘라>가 13년 만에 귀환, 지난 10월 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신성우, 임태경, 엄기준 등이 캐스팅돼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전석 매진'과 '전석 기립'을 기록한 뮤지컬 <세종, 1446>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중이다.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무술 등이 무대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정상윤, 박유덕, 김주호, 남경주 등이 출연한다. 힐링 뮤지컬로 불리는 <키다리 아저씨>는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 중이다. 혼성 2인극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과 캐릭터 싱크로율이 입소문을 타면서 대학로 흥행작으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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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스토커(이율 분)'에 시달리는 톱스타 '레이첼 마론(손승연·김선영·박기영·해나 분)'과 그의 경호원 '프랭크 파머(강경준·이동건 분)'의 로맨스다. 1992년 휘트니 휴스턴과 캐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2012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2016년 한국에서 초연됐다. 11월 28일~2020년 2월 23일,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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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2014, 2016, 2017년의 공연까지 총 517회 공연에 동원 관객 수 총 67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한 초특급 흥행 대작. 11월 16일~2020년 3월 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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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다니엘 월러스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2013년 미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허풍선이 아버지 '에드워드'에게 불만을 품던 아들 '윌'이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서커스, 인어, 수선화 꽃밭 등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간다. 남경주, 손준호, 김지우, 김환희 등이 출연한다. 12월 4일~2020년 2월 9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