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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플라잉요가
유난히 먹는 걸 좋아하는 혜리가 날씬한 몸매를 위해 선택한 운동은 바로 플라잉요가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 혜리데이>의 '나는 먹기 위해 플라잉요가를 한다'는 에피소드를 통해 플라잉요가를 하는 일상을 선보였다. 때론 돌고래처럼 하이피치로 소리를 지르긴 하지만, 어엿한 6개월 차 플라잉요가 수련인. 최근에는 이를 기념해 그림과 같은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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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
이효리에게 요가는 특별할 것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요가하는 일상을 공개했던 그녀는 핑클 멤버들과 함께 떠난 캠핑에서도 요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요가 매트를 꺼내 간단한 요가 동작으로 하루를 시작한 것. 그녀는 방송을 통해 "데뷔 후 부담감 때문에 어깨 통증이 생겼고, 그걸 없애기 위해 요가를 하게 됐다"며, "삶이 더 힘드니 참고 하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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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탁구
복싱 선수로 활동한 이시영에게 운동은 곧 생활이다.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트레일 러닝을 꾸준히 해온 그녀는 최근 탁구 선수로도 활약하며 새싹부 단식·복식 경기에 출전했다. 그녀는 동료와 함께 대회에 출전한 뒷모습 사진을 올리고, "지현이와 나. 다음에도 나와 복식 나가줄래?"라며, 진정으로 탁구를 즐기는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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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서핑
"우리 나이에 해도 돼?"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정재형에게 서핑을 배우자는 말을 들은 뒤에 한 말이다. 그로부터 4년 뒤인 지금 엄정화는 "보드를 들고 한 발 한 발 들어갈 때는 웃음이 지어지고 가슴이 뛴다"고 한다. 최근에는 조카 엄지온과 함께 서핑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제는 이렇게 저렇게 너랑 얘기를 하네. 키가 이렇게 크다니, 내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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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파워 플레이트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연예인들의 체형 관리와 안티에이징 비법으로 주목받는 파워 플레이트는 필라테스와 발레를 접목했다. 진동이 오는 기구 위에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섞어 30분 동안 실시한다. 손태영은 "나도 해보자, 간단하게"라는 코멘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장면을 올렸는데, 실제로 30분이라는 단시간에 하는 고강도 운동이라 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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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기구 필라테스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털털한 매력을 풍기는 그녀는 그동안 완벽한 몸매 덕분에 주로 섹시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 비결은 바로 기구 필라테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필라테스에 열중한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필라테스를 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어리석은 물음표, 다 차버려! 홀가분한 하루를 위해!"라며 운동을 통해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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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산악자전거·등산
성실한 이미지의 '신화' 멤버 김동완은 운동 마니아로 유명하다. 특히 등산과 산악자전거 등 액티브한 운동을 즐기는데, 지난 7월 폭염 속에서도 등산을 했을 정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연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계곡이나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가득하다. 그는 운악산에 자주 오르며, 최근에는 <회사 가기 싫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승일과 함께 등산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러한 이미지 덕분에 최근 건강기능식품 모델로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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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하는 연예인의 대표 주자인 김종국.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헬스 기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고 운동할 정도. 심지어 디스크가 파열된 상태에서도 운동 방법을 찾아냈고,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조언을 한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리 아프신 분들, 굳이 고중량 하시지 말고 맨몸 런지로도 허벅지 터질 듯한 느낌 옵니다"라면서, "운동은 다치지 않고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는 게 정답입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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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요가
명품 몸매 소유자인 이하늬는 요가 전문가다. 2019 발리 포레스트 요가 티처 트레이닝에 참가한 그녀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0시간씩 훈련하고 "살생을 줄인 음식, 마늘과 양파가 없는 음식을 섭취했다"고. 이하늬는 요가에 대해 "매일 새로운 나를 입는 나만의 의식"이라면서, "오래된 패턴을 깨고 새로운 패턴을 익히는 수련. 올드 패턴을 깨는 것은 무지하게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또한 즐겁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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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철인 3종 경기
배우 성훈은 수영선수 출신답게 각종 운동을 섭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영, 자전거, 마라톤이 이어지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해 완주의 기쁨을 맛봤다. 완주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건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주세요. 넌 할 수 있다!"라는 소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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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패들보드·프리다이빙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취미를 늘려가게 됐다는 배우 한보름은 스킨스쿠버, 롱보드에 이어 패들보드와 프리다이빙에 푹 빠졌다. 사이판에 방문해 패들보드를 타고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그녀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땄으며, 공기통 없이 무호흡 상태로 물속을 누비는 프리다이빙을 처음 접하면서 흥미를 느꼈다. 인스타그램에 "20m 도전 성공. 6m만 더 해보자"는 연습 일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