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최정상급 재즈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로 마니아를 형성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16번째 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자라섬 재즈 축제엔 사랑과 평화, 화합과 공감을 실천하는 아프로쿠반 재즈(Afro-Cuban jazz)의 대가부터 재즈 신의 스타들이 이끄는 슈퍼 밴드가 모여 리스너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마르 소사 콰르테토 아프로 쿠바노와림든- 부게 베셀토프트, 댄 베르글룬드, 마그누스 오스트롬, 오지모시스(feat. 오마르 하킴-레이첼Z-테디오스 트리벳-커트 로젠윙클) 등 총 23팀이 자라섬을 찾는다. 10월 4~6일, 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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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에게>
'엑소' 첸이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그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월, 그리고 꽃>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33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첸은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솔로 가수 첸의 음악 감성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10월 1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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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램 슈퍼콘서트>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20년 전의 추억을 되살리며 삶에 대한 향수를 찾을 수 있게 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김건모, DJ DOC, 룰라, 소찬휘, 백지영, 조성모, 코요태, 채연, 탁재훈, 노훈수(노유민·천명훈·김성수) 등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30~50대들에게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10월 5일, 용인시민체육공원
STAGE
2분 만에 매진 '기염' <스위니토드>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룬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1차 티켓 예매가 2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스스로 입증한 것. 이번 시즌 '스위니토드' 역으로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나섰다. '러빗 부인' 역에는 옥주현, 김지현, 린아, '터핀 판사' 역 김도형, 서영주를 비롯해 주목받는 신예 배우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 등의 라인업으로 관객을 만난다. 10월 2일~2020년 1월 27일,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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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스릴러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의 영화가 모티브가 된 작품. 영국 상류층 신사 '막심 드 윈터'를 중심으로 한 서스펜스 가득한 로맨스 서사다. 한국 공연 총 관객 수 67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2%에 달하는 <레베카>는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는다. 신성록, 엄기준, 카이 등이 출연한다.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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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을 주제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전사 후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홀로 남겨진 호국 용사들. 그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뤘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엑소' 시우민, '샤이니' 온유, '워너원' 출신 윤지성, '빅스' 엔 등이 출연한다. 10월 22일~1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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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446>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과정에서 느낀 고뇌와 애민 정신을 풀어낸 작품이다. 2017년 여주시에서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 영국 웨스트엔드 쇼케이스와 2018년 극장 용의 초연 무대를 성황리에 올렸다. 10월 3일~12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