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계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참 어리석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우리 편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친한파 일본 연예인들까지 우리의 적으로 만들어 어떻게 우리가 이길 수 있는가? '트와이스' '아이즈원'의 일본 국적 멤버 퇴출 운동은 대한민국을 돕는 운동이 아니라 해롭게 하는 운동이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익태 곡조 애국가, 계속 불러야 하나? 이번 기회야말로 친일 잔재를 청산할 수 있는 최적기다. 친일 작곡가 안익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국회에서 꺼내놓고 국민에게 판단을 맡겨보자."
김민석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부위원장
"도쿄 올림픽은 아베 정권이 평화 헌법을 깨는 도구로 이용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본다. 아베 총리가 경제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그 원인이 됐던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세계적인 민간 불매운동으로 발전할 것이다."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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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욱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 #일본여행취소. 장인 장모님과 처남댁이 함께 갈 수 있는 가족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우길 때부터 했어야 되는데." -
배우 정준
"보이콧 재팬. 가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쉽게 보는 일본 총리한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정도 표현도 못 한다면 그냥 일본에 가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정도도 못 한다면 손해 보겠습니다."
기업&스포츠
일본 제품 불매운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우먼센스> 독자 320명이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