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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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강호가 '세종대왕' 역을, 박해일이 '신미 스님' 역을 맡았다. 고 전미선의 유작이다.
7월 24일 개봉 -
<사자>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사제 '안 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7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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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 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베테랑 배우 김지영, 박인환이 합세했다.
7월 31일 개봉 -
<봉오동 전투>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를 담은 시대극이자 전쟁 영화로 독립군 토벌에 나선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한 필사의 작전, 모든 것을 건 승리가 그려진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출연.
8월 중 개봉 예정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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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웰컴2라이프>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좇던 '법꾸라지'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정의 사회 구현에 나서게 되는 1인 2색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정지훈은 까칠한 성격의 악질 변호사에서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이재상'으로 분한다. 또 임지연은 '이재상'의 구여친이자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분해 2색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데뷔 최초로 보이시한 쇼트커트를 한 임지연은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거친 모습으로 걸 크러시 여형사 계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7월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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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학원물.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릴 전망이다. '워너원' 출신의 옹성우가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작품으로, 그가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는 중. 7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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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극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자신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은 것임을 안 '하립'이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면서 삶의 정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박성웅은 악마에게 빙의된 톱 배우 '모태강' 역을 맡아 정경호와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 7월 31일 첫 방송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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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한아뿐>
사랑을 위해 2만 광년을 날아온 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사랑 이야기. 작가는 스물여섯에 쓴 소설을 서른여섯 살에 다시 고쳐 써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연인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정세랑, 난다,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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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컨셉이다>
경험을 통해 쌓은 장사 노하우를 담고 있다. 하루에 8만원밖에 벌지 못하던 카페가 6개월 만에 10배로 매출이 뛴 생생한 사례 등 다양한 업장의 실제 사례를 담았다. 정선생, 카시오페아,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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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은 나만 하는 줄 알았어>
무한 반복되는 바보 인증과 뻘짓의 배후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책. 우리의 뻘짓은 뇌의 균형를 유지해주는 기특한 행동이라는 것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피터 홀린스, 명진서가,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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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지니>
인간과 가장 흡사한 DNA를 지닌 영장류 보노보와 영장류연구센터 사육사가 주고받는 교감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정유정 작가가 처음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야기. 정유정, 은행나무,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