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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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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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2008년 겨울에 사라진 한 여성을 찾기 위해 형사 '해리 홀(마이클 패스벤더 분)'과 그의 후배 '카트린(레베카 퍼거슨 분)'이 사건을 파헤친다. <엑스맨>에 출연했던 마이클 패스벤더가 출연한다.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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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인간의 일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가 어쩔 수 없이 이승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인간의 죽음 이후 49일 동안 저승에서 벌어지는 7번의 재판 과정을 그린 판타지다. 하정우와 이정재, 차태현, 주지훈 등이 출연한다. 12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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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의 권력 서열 1호와 정예 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엄철우'를 만난 후 전쟁을 막기 위해 힘쓰는 '곽철우' 역에는 곽도원이 캐스팅됐다. 12월 개봉 예정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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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적 언어는 살리되 애크러배틱과 무용이 복합적으로 스며든 공연을 펼친다. '에이핑크' 김남주가 줄리엣 역으로 첫 연극에 도전한다. 11월 25일~12월 3일, 대학로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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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부조리한 세상에 돌직구를 날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노진원, 전재형, 박철민, 태항호가 출연한다. ~2018년 2월 2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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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연가>
죽기 1분 전 첫사랑을 처음 만났던 때로 돌아가 진실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영훈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극을 꾸몄다. 안재욱, 정성화,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12월 15일~2018년 1월 14일,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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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017 모래시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드라마 <모래시계>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신성록과 조정은, 박건형, 손동운 등이 출연한다. 12월 5일~2018년 2월 11일, 충무아트센터
BOOK
<포기하는 연습> 행동하는 승려로 알려진 나토리 호겐이 전하는 부족한 상태에서도 만족을 아는 인생을 사는 법. 저자는 이 책에서 미련을 갖는 이유를 생각하게 만들고 마음을 내려놓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세종서적, 나토리 호겐, 1만5천원
<빗소리 몽환도> 열여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스마트 소설집. 책의 타이틀과 같은 수록작 '빗소리 몽환도'는 옥탑방에 사는 주인공 '공상호'의 일상에 소설 속 여주인공과 닮은 여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학나무, 주수자, 1만1천원
<딸에 대하여>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일곱 번째 소설. 힘없는 이들의 소리 없는 고통을 내부의 시선과 언어로 그린다는 평을 받으며 개성을 인정받아온 김혜진 작가가 혐오와 배제의 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민음사, 김혜진, 1만3천원
<사라 더 포스의 마지막 그림> 17세기 네덜란드 여성 화가 사라 더 포스가 남긴 한 점의 그림으로 인해 운명적으로 얽힌 두 남녀에 대한 이야기가 300년에 걸친 3개의 시대와 3개의 도시를 무대로 펼쳐진다. 사랑과 상실,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청미래, 도미닉 스미스, 1만5천원
TEL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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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PD의 차기작.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정경호, 최무성,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11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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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저글러스>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김정현 PD가 연출하고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등이 출연한다. 12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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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극 <그냥 사랑하는 사이>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분)'가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치열한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김진원 감독과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2월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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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극 <화유기>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이다. 최근 전역한 이승기가 손오공 역을 맡았고, 우마왕 역에 차승원이 캐스팅됐다. 12월 방영 예정
MUSIC
방탄소년단 콘서트
'윙스 투어'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윙스 투어는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남미, 동남아,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공연한 월드 투어 콘서트로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12월 8일~10일, 고척스카이돔
샤이니 종현 콘서트
'샤이니' 멤버 종현이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를 연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42번의 솔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연 종현은 그동안 쌓은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것을 예고했다. 12월 9일·10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볼빨간사춘기 콘서트
1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로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볼빨간사춘기는 홍콩에서도 콘서트를 열어 아시아 진출을 노릴 계획. 12월 16일·17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22일 홍콩, 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지난 2013년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이적은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열어 몹시 설렌다.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12월 30일·31일, 서울 코엑스 Hall D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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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지라드展>
미국의 상업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 회고전이 최초로 열린다. 인테리어 디자인, 텍스타일 디자인 등 4부로 구성돼 디자이너의 삶과 업적을 다이내믹하게 보여준다. 12월 22일~ 2018년 3월 4일,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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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展>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전시회다. 일상에서 우리를 욱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를 모아 보여준다. 전시 공간 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해 추억이 깃든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11월 28일~2018년 1월 28일, 강남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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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자코메티展>
스위스 태생 조각가이자 화가, 판화가인 자코메티의 작품이 국내를 처음으로 찾는다. 철사처럼 가늘고 긴 모양이 특징인 인간 형상 '걸어가는 남자' 등 총 116점의 명작이 공개된다. 12월 21일~2018년 4월 15일, 한가람디자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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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도착하다>
기생도 아니고 여학생도 아닌 애매한 여자로 불리던 신여성을 한국의 근대성을 이루는 영역의 교차점으로 봤다. 이를 통해 당시의 대중문화와 모더니즘 예술을 탐구한다. 12월 21일~2018년 4월 1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