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ANTI-AGING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메마른 여름 피부를 위한 비타민 에너지가 있다. <이홍기 네일북> <네일하라>의 공동 저자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어 1만7천 명을 거느린 트렌드앤 김수정 네일 아티스트와 <우먼센스> 뷰티 에디터 복혜미가 소개하는 여름 피부 관리.
A.H.C 오리지널 비타민 C 20 앰플
순수 비타민 C를 20% 함유해 미백뿐 아니라 보습·탄력·항산화 효과를 한 번에 해결하는 고농축 앰풀.
에스테틱에서 관리받은 듯한 쫀쫀하고 탱탱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ml×3 19만5천원.
네일 아티스트 김수정 @trend_n
제 뷰티 라이프 키워드는 '자연에 순수한 원료' '피부 속 깊이 침투' '피부에 남는 탄력감과 촉촉함'이에요. A.H.C.의 앰풀은 피부 침투율을 높이는 순수 비타민 C가 20% 함유됐다고 해서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볼에 닿는 순간 점성이 느껴지는 제형을 쫀쫀하게 두드리면 바로 피부에 흡수돼 산뜻하더라고요. 종전의 라이트한 비타민 C는 탄력 부분이 아쉬웠는데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목주름에 바르기도 좋고 손과 손톱 건강을 신경 쓰는 네일 아티스트로서 손톱 주변의 거칠어진 피부 보습과 탄력을 위해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에디터 복혜미 @here_bokis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도 금세 타는 연약한 피부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여름이면 거뭇하게 타는 피부도 걱정이지만 붉게 달아 오르고 이내 건조하고 가려워요. 특히 땀도 많아 더위에 땀을 쏙 빼고 나면 피부가 축 처지고 지쳐 보이더라고요. 여름이 한 번 지나면 한 살 더 나이 든 느낌이 들어 항상 찝찝했죠. 그러다 보니 여름 화장품은 가볍기만 한 제품보다 빠르게 흡수되는 고농축 앰풀에 눈이 가더라고요. A.H.C 비타민 앰풀은 미백, 탄력, 보습, 항산화에 효과적인 순수 비타민을 담아 믿음직스러워요. 올여름 제 피부와 함께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