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부라더>
뼈대 있는 가문의 ‘석봉’(마동석 분)과 ‘주봉’(이동휘 분)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특급 코미디. 형제가 우연히 알게 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다. 11월 2일 개봉
-
<침묵>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사건을 좇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해피엔드>에서 만난 정지우 감독과 최민식이 다시 만났고, 박신혜, 류준열 등이 힘을 보탠다. 11월 중 개봉
-
<미옥>
범죄 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분),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전쟁을 그린 작품. 11월 9일 개봉
-
<꾼>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출연하고 영화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 <평양성> 등의 연출부를 거친 장창원 감독의 입봉작이다. 11월 중 개봉
STAGE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영국 북부의 작은 탄광촌에 사는 소년 빌리가 발레에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3차례 오디션과 2년의 트레이닝으로 성장한 5명의 아역 배우가 ‘빌리’ 역을 소화하며 김갑수, 최정원 등이 출연한다. 11월 28일~2018년 5월 7일, 디큐브아트센터
-
뮤지컬 <팬레터>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문학을 사랑하는 경성시대 문인의 모임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1930년대 경성에서 팬레터를 계기로 문인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기를 그렸다. 11월 10일~2018년 2월 4일, 동숭아트센터
-
연극 <도둑맞은 책>
흥행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대상 시상식 날 보조 작가에게 납치돼 특정 살인 사건을 소재로 시나리오를 쓰라고 요구받으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두 명의 배우가 무대에서 연기만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12월 3일, 충무아트센터
-
연극 <리어왕>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리어왕>이 원작이다. 허울만 믿고 경솔한 판단을 했다가 모든 것을 잃은 노년의 왕 ‘리어’를 통해 진실의 가치를 조명하고 인간의 정체성을 성찰한다. 안석환, 손병호, 강경헌, 권병길, 이태임이 출연한다. 11월 5~2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BOOK
<힐빌리의 노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벨트 출신으로 실리콘밸리의 젊은 사업가가 된 J. D. 밴스가 약물 중독에 빠진 엄마와 일찍이 양육권을 포기한 아빠 사이에서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고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 에세이. 흐름출판, J. D. 밴스, 1만4천8백원
<파묻힌 거인>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장편소설. 망각의 안개가 내린 고대 잉글랜드의 평원에 살면서 동족인 브리튼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노부부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공사, 가즈오 이시구로, 1만4천5백원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사람과 세상에 치일 때마다 시를 읽었다는 전 <보그>지 피처 디렉터 김지수 기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공감과 치유의 처방전. 윤동주의 ‘눈’부터 박준의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까지 60편의 다양한 현대시를 모았다. 이봄, 김지수, 1만3천8백원
<커피인문학>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커피의 역사와 한국 커피 이야기, 커피에 취미를 붙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조언, 그리고 커피 애호가라면 진정 관심을 가져야 할 커피 산지에 관한 이야기를 차례로 담은 커피 인문학. 인물과사상사, 박영순, 1만9천원
TELEVISION
-
MBC 월화극 <투깝스>
뺀질이 강력계 형사와 사회부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조정석은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빙의된 사기꾼 ‘공수창’으로 1인 2역을 맡았고, 혜리가 악착같은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선호, 이시언 등이 출연한다. 11월 중 첫 방송
-
JTBC 금토극 <언터처블>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동생과 살기 위해 악이 된 형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조남국 감독과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진구, 김성균, 고준희 등이 출연한다. 11월 24일 첫 방송
-
MBC 주말극 <돈꽃>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아원 출신으로 대기업 법무팀 상무까지 오른 인물 ‘강필주’ 역에 장혁이, 진심이 담긴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캐릭터 ‘나모현’ 역에 박세영이 캐스팅됐다. 11월 중 첫 방송
-
MBC 일일극 <전생에 웬수들>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구원과 최윤영은 지켜야 할 가족과 포기할 수 없는 사랑, 그 선택의 귀로에서 운명을 개척하는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1월 14일 첫 방송
MUSIC
워너원 컴백
11월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티저 영상에 따르면 앨범 타이틀명은 <1-1=0, NOTHING WITHOUT YOU>. 여기에 서정적인 배경음악이 더해져 활기찬 음악과 비주얼로 사랑받은 대세 중의 대세 워너원이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에픽하이 콘서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틀간 총 3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모두 다른 구성으로 진행된다. 타블로의 절친 하동균과 ‘넬’ 김종완이 지원사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3일 오후 8시/11월 4일 오후 7시·11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윤종신 콘서트
‘좋니’로 중년 가수의 진가를 보여준 윤종신이 콘서트를 연다. 윤종신표 발라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 10월 28일 울산/11월 9일 인천/11월 25일 수원/12월 3일 부산/12월 9일 경산/12월 16일 성남/12월 25일 서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앨범
국내 대표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국내 팬에게 돌아온다. 2015년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EXHIBITION
-
<다빈치 얼라이브: 천재의 공간>
고증으로 재현된 다빈치의 발명품과 실제 다빈치 수기노트 코덱스, 모나리자 비밀을 파헤친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USA TODAY에서 ‘2016년 반드시 경험해야 할 최고의 전시’로 선정됐다. 11월 3일~2018년 3월 4일, 용산 전쟁기념관
-
〈b컷 드로잉〉
리터칭으로 완성된 A컷보다 대상의 본질을 잘 드러내는 ‘B컷’과 전통 매체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비결정적 형태로 표현되는 ‘드로잉’이 하나로 결합됐다. 두 단어를 하나로 묶음으로써 드로잉이 지닌 미적 가치와 양상을 살펴본다. ~12월 31일, 금호미술관
-
<사랑의 묘약>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기반을 두고 사랑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남자(네모리노)와 여자(아디나)의 마음, 사랑을 이루어 하나가 된 마음까지 총 세 개의 주제로 나눴다. ~2018년 3월 4일, 서울미술관
-
<도그 in 강남>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작품이 전시된다. 곽수연, 김현욱, 빅터조, 엄아롱, 이연경, 틸다 작가의 작품이 공개된다. 반려동물 갤러리와 놀이터가 있으며, 반려동물 영화제가 진행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특징. ~11월 19일, 강남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