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BRIGHTENING
얼룩덜룩한 기미가 끼고 톤 다운된 건조한 가을 피부에 잃어버린 생기와 빛을 채운다. 뷰티 인플루언서 안수연과 <우먼센스> 뷰티 에디터 복혜미가 고른 이달의 아이템은 '한국화장품 산심 미백 설 크림'이다.
한국화장품 산심 미백 설 크림
'기미 크림'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기미와 잡티 완화에 효과적인 나이아신 아마이드와 얼굴빛을 아름답게 개선하는 피테로화이트, 미윤휘연단이 함유되어 환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50ml 16만원.
뷰티 인플루언서 안수연
텍스처 자체는 쫀쫀한데 얼굴에 발랐을 때 발림성이 좋았어요. 만져지는 제형보다 소프트하게 바로 스며드는 느낌으로, 피부에 겉돌지 않고 흡수력이 좋은 제품이네요.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 세안 후에도 땅김 없이 촉촉해요. 기분인지 피부가 환해진 거 같아요. 꾸준히 써서 화사해질래요. @happening 101
에디터 복혜미
얼마 전부터 가을 피부 트러블이 시작됐어요. 얼굴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 메이크업도 잘 안 받고 아침에 일어나면 퍽퍽한 느낌이라 고민이었어요. 피부 톤에 신경 쓰다 보면 보습을 따로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제품은 보습과 미백 기능을 겸해 만족스럽네요. 영양감이 가득한 한방 향과 꾸덕꾸덕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잡티와 전체 톤 보정에 효과적이에요. @here_bo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