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가 가득한 낙원, 아침고요수목원
푸른 하늘 아래 피어난 가을꽃과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서울 근교 40분 거리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가을이면 더욱 여러 종류의 꽃이 만발해 그야말로 눈에 담는 장면마다 그림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하면 더없이 좋은 아침고요수목원은 하늘 정원, 달빛 정원, 아침고요 산책길 등 정원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엽서에 담아두고 싶은 장면을 연출해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가을이면 연보랏빛 들국화와 하얀 구절초 군락의 청초하고 애잔함을 자아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히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는 들국화 전시회도 있어 양반집 대가 주변에 심겨져 있는 쑥부쟁이류의 들국화와 더불어 30여 종의 자생 들국화를 250여 점의 전시 분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정자에 앉아 도시락을 나누고 수목원 내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한가로운 오후의 호사도 누릴 수 있는 곳. 그야말로 여유로움이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을을 마중하러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1544-6703 홈페이지 www.morningcalm.co.kr 이용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30분(연중무휴)
주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행현리 산 255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