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초원에서 말 타기 체험
<우먼센스>가 후원하고 바이칼BK투어(주)가 주최한 '2017 제1차 몽골-바이칼 여름 특선 여행'이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남성합창단 단원 부부가 주축이 된 이번 여행은 드넓은 몽골 초원에서의 말 타기, 유목민의 집인 게르에서의 하룻밤, 별자리 관측, 민속 공연 관람, 횡단열차 타고 몽골-러시아 국경 넘기,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쿠츠크에서 데카브리스트 박물관 등 관람, 시베리아 대초원 산책,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 수준 높은 음악회 감상, 바이칼 호수 유람선 승선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흥미로웠던 여행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돌아본다.
러시아로 출발하기 전 울란바토르 역에서.
우스찌아르다 부랴트 민속촌에서 민속공연단과 함께한 부랴트판 강강수월래.
일행이 하룻밤을 묵은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의 게르촌.
바이칼 호반 마을 리스트비얀카 앞 다리 난간의 고철로 만든 귀여운 낚시꾼 조형물.
바이칼 호수에 발을 담그고.
시베리아 대초원에서 즐거운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