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테이블을 두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거실. 일반적인 거실보다 좁지만 소파나 수납장 등을 놓지 않고 필요한 가구만 두어 넓어 보인다. 소품 스타일링도 최대한 벽에 걸 수 있는 것으로 선반이나 액자를 활용했다. CHIC & MODERN
@sun172737
‘침실에 꼭 침대가 있어야 한다’ ‘거실에 꼭 소파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색다르게 공간을 연출한 주오뉴 씨의 집. 가구든 소품이든 적절하게 넘치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모던하면서도 포근하게 꾸몄다.
sun172737's interior tip
거실은 2면이 전면창이라 커튼을 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WARM & COMFORT
@kimyunah_yemom
세 남매의 엄마이자 블로그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아 씨. 인테리어는 그녀의 관심 분야는 아니었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가족이 좀 더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작년 10월 새집으로 이사 와서 따로 인테리어 시공을 한 부분은 없고 직접 고른 가구와 소품, 패브릭으로 연출했다. 고가의 제품보다는 디자인이 예쁘고 실용적인 이케아를 선호해 조명이나 소품 등을 다양한 곳에 활용하고 있다. 침실은 부부만을 위한 공간으로 심플하게 연출했고,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지 않고 독립적으로 재웠기 때문에 아이들만을 위한 침실과 놀이방을 따로 두었다.
하지만 가족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거실과 주방에서 다 같이 보낸다고. 거실은 넓어 보이도록 화이트 컬러 위주로 가구와 소품을 선택하고 채워 넣기보다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게 스타일링했다. 아이들이 셋이라 가구를 옮기거나 하는 등의 큰 변화보다는 벽에 걸린 그림을 바꾸거나 계절에 따라 꽃이나 소품으로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한다.
kimyunah_yemom's interior tips
아이들 물건만 따로 모아둔 놀이방. 하지만 대부분 책과 장난감을 거실로 들고 나와 함께 논다. 러그 펌리빙, 의자 이케아, 책장 백홈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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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물건만 따로 모아둔 놀이방. 하지만 대부분 책과 장난감을 거실로 들고 나와 함께 논다. 러그 펌리빙, 의자 이케아, 책장 백홈가구.
- 거실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아이들이 함께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책을 읽거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테이블 시스디자인.
- 부부만을 위한 공간인 침실. 최대한 깔끔하고 편안하게 꾸몄다. 베딩 마치앤어거스트, 액자 더가든팩토리, 선반 투초이스, 조명은 체리쉬, 침대와 옆 테이블 일룸.
- 부부만을 위한 공간인 침실. 최대한 깔끔하고 편안하게 꾸몄다. 베딩 마치앤어거스트, 액자 더가든팩토리, 선반 투초이스, 조명은 체리쉬, 침대와 옆 테이블 일룸.
- 거실 정면에는 TV장과 책장만 두어 심플하게 꾸몄다. 모두 레트로하우스.
- 주방에서 식탁은 물론 거실, 안방까지 한눈에 들어와 아이들과 소통하기에 좋다.
- 소파에서 주방을 바라보는 뷰.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에 나무와 파스텔 톤의 소재, 소품, 패브릭 등을 더해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 아이들의 침실. 따로 침대를 두지 않고 매트리스를 바닥에 두었다. 베딩 마치앤어거스트, 러브 벽걸이 리본타이, 커튼 린넨앤밀크.
-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조명 이케아, 매트 투초이스, 철제 의자 HAY, 하늘색 트롤리 이케아, 화이트 미니 의자와 핑크 2단 트레이는 비트라, 화분 밑에 있는 러그 이케아, 천장에 걸어둔 장식인 페이퍼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 공부, 놀이, 식사 등 여러 가지가 동시에 이뤄지는 다이닝 공간. 식탁등과 트롤리 이케아, 식탁 이큐브 6인용, 뒤에 있는 그림 렌털 오픈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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