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UEEN 10월의 어느 멋진 날
지난 10월 25일 이정식 <우먼센스> 발행인 겸 서울문화사 대표의 주최로 제5회 K-QUEEN 본선 진출자 20인과 대회 심사위원, 협찬사 임원 등이 다 함께 모여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오후 7시부터 방배동 레스토랑 ‘피에세’에서 시작된 이번 만찬에는 삼성, SK, CJ, 신세계, 한국화장품, 아이리스 등 그룹사 임원들이 축하차 참석했고 한국비만협회 맹우재 회장을 비롯 심사위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울문화사 이정식 대표는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불러 분위기를 띄웠으며, K-QUEEN 5기 박은희 씨는 ‘사랑의 배터리’를 답가로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누벨쉬누아 IN 피에세
프랑스에는 ‘누벨 퀴진(Nouvelle Cusine)’이라는 요리가 있다. 이는 버터, 향신료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말한다. 이와 비슷한, 1980년대 홍콩에서 시작된 새로운 중국 요리에 붙여진 이름이 바로 ‘누벨 쉬누아(Nouvelle Chinoise Cuisine)’라고 한다. 중식에서 향신료와 지방 등의 사용을 절제하고 다양한 유럽의 조리 방법으로 새로운 요리를 구현하는 것을 뜻하며, 홍콩뿐 아니라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는 이미 새로운 중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토 리키아 셰프는 이러한 누벨 쉬누아 요리를 자신만의 유니크한 방식으로 구현, 도시 가이드 북인 <루이비통 2014 서울>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며 피에세를 인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현재 고토 리키아 셰프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은 한국인 수제자 김정훈 셰프가 뒤를 이어 방배동에서 한국 고객들에게 누벨 쉬누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피에세 방배본점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24 문의 02-523-4997, www.piece.co.kr
여성들의 우아한 톡, 일곱 번째 12월 14일 서교동 메리골드 호텔 1F Special One 뷔페홀에서 진행
<우먼센스> K-QUEEN들이 주축이 돼 서로의 재능과 끼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탄생한 ‘여성들의 우아한 톡’(이하 ‘여우톡’).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여우톡이 다가오는 12월 14일 여우 바자회를 개최한다. K-QUEEN 2기 임윤희 씨가 매주 목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아프리카 TV로 실시간 소통 방송을 하고 있는 여우톡은 4기 이명희 씨와 여우톡 회원인 에코 모델 박선희 씨의 참여로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초대, 그들의 삶에 대한 열정과 꿈에 대해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브런치 토크쇼. 그동안 K-QUEEN 1기부터 3기 전하나 씨, 5기 김효진 씨 등이 주부 모델로 나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송을 유쾌하게 이끌어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방송에 출연해 그간 살아온 얘기를 들려주는 등 흥미진진한 방송이 이어져오고 있다. 14일 진행되는 바자회는 ‘미혼모 가정 돕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여우톡 대표 임윤희 씨는 “미혼모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자녀가 사회에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바자회에서는 주부 모델로 활동 중인 <우먼센스> K-QUEEN들의 개인 소장품과 참가 업체들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바자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여우톡 카페(http://cafe.daum.net/foxtoc)에서 할 수 있다. 문의 1544-9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