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최근 연애를 하면서 미모에 물이 오른 그녀를 피아제 행사장에서 만났다. 블랙 가죽 미니 드레스에 스트랩 힐과 클러치, 어깨에 살짝 걸친 재킷까지, 올 블랙 룩이 액세서리와 시계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듯.
김나영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그녀를 코치 75주년 헤리티지 전시장에서 만났다. 백의 스트랩을 한 번 꼬아 손에 쥔 센스가 눈에 띈다. 자고로 스타일이란 이런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는 법!
정우성
영화 <아수라> 시사회장에서 만난 그는 스타일의 대표 아이콘답게 포멀한 올 블랙 슈트 룩 마저 완벽하게 소화했다.
손담비
최근 패션 행사장에서 자주 눈에 띄는 그녀. 루스 핏 니트 톱과 첼시 부츠는 실패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스타일이니 참고하자. 포인트로 연출한 양말과 베레도 눈여겨볼 것.
정유진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주목받는 그녀. 그래서인지 스타일 센스도 남다르다. 벨벳 소재 아이템과 슬립 드레스는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 이날 제니하우스 청담힐 포토월 행사의 베스트 드레서는 바로 그녀.
민호
빈티지한 무톤 재킷과 심플한 블랙 터틀넥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은 샤이니 민호.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그만의 매력을 더했다.
박형식
피아제의 신제품 ‘피아제 폴로 S’ 론칭 행사장에서 만난 박형식은 시계에 어울리는 단정한 재킷과 데님 롤업 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포멀하지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베이식한 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이날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수영
쭉 뻗은 보디라인만큼이나 어떤 스타일도 자신만의 룩으로 소화해내는 그녀. 밀리터리 무드의 맥시 코트와 비니를 함께 매치하는 그녀의 스타일링 기지가 코치 행사장에서 빛을 발했다.
정소민
스캘럽 레이스가 트리밍된 롤리타 무드의 블랙 드레스와 메리제인 펌프스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녀. 헤어스타일도 매력을 더하는 데 한몫한 듯!
강승현
그녀의 스타일링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바로 ‘맥시멀리즘’. 이번 시즌 트렌드를 읽어 모델답게 완벽하게 재현했다. 다소 과해 보이는 퍼 무톤도 톤 다운된 컬러로 매치하니 근사한 룩이 완성됐다.
조안
매니시한 화이트 슈트를 근사하게 소화해낸 배우 조안. 조화로운 레드 컬러 배색이 눈길을 끈다. 피크트 라펠 재킷을 입지 않고 무심한 듯 어깨에 걸친 것이 신의 한 수!
유이
제니하우스 청담힐 오픈 행사 포토월에 참석한 유이. 최근 여러 패션 행사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녀의 스타일은 늘 화제다. 이날 역시 러플 장식의 벨벳 블라우스에 가죽 스커트를 레이어링해 시선을 끌었다.
한지민
글로시한 보 장식의 톱과 A라인 가죽 스커트로 시선을 모은 그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도심 속 파티 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