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차의 풍미, 스타벅스 부룬디 프로카스타
싱그러운 꽃향기가 느껴지는 홍차와 산뜻한 레몬의 산미, 달콤한 허브와 같은 풍미를 가진 원두.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커피다.
2 100% 아라비카, 일리 모노 아라비카 과테말라
부드러운 풍미에 카페인 함량도 0.8~1.5%로 낮아 고급 원두로 취급되는 아라비카 원두만 담은 모노아라비카 라인. 과테말라는 스모키한 향이 특징이다.
3 에어 로스팅, 카페베네 브라질 이파네마 원두
해발 1200m 고산지대에서 커피나무 50만 그루를 대량 재배하는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에서 생산된 원두. 공기 순환으로 원두를 볶는 에어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4 꽃과 과일의 조화, 탐앤탐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꽃향기가 나고 카페인이 적어 ‘커피의 와인’이라 부르는 에티오피아 품종 원두. 그중 예가체프 원두는 과일의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 그리고 와인에 비유되는 향미를 지녔다.
5 초콜릿 풍미, 커피DNA 에스프레소 블랜드
남아메리카 7개 국가의 고지대에서 재배한 최고 등급의 생두만 블렌딩해 다크 로스팅했다. 은은한 초콜릿 풍미가 나며, 깊고 진한 맛이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6 달콤 쌉싸래한 맛, 루소 에티오 피아 시다모 내추럴 디카페인
초콜릿과 꿀을 닮은 달콤 쌉싸래한 풍미의 에티오피아 생두를 물에 담가 카페인 성분만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방식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7 향미의 밸런스, 말리커피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토킹 블루스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 원두는 입안에 머무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풋풋한 향신료 맛이 신맛과 쓴맛, 단맛을 조화롭게 선사한다.
8 소량 생산, 이디야 콜롬비아 티마나 후일라 셀렉션
소규모 농장에서 향미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소량으로 수확한 ‘마이크로 랏’ 원두. 오렌지의 산뜻한 산미가 강하게 느껴지고 견과류의 고소함과 깔끔한 후미가 인상적이다.
9 고산지대 원두, 아티제 에스메랄다 블렌드
해발 1600m 이상의 고산지대, 화산으로 인한 토양, 쾌적하고 일정한 날씨가 특징인 보케테 지역의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생산된 원두. 여러 가지 과일의 산미가 느껴진다.
10 골든 커피벨트 출신, 할리스 커피 엘살바도르 COE #5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자연환경이 갖춰진 엘살바도르 지역 중에서도 히말라야의 고품질 원두를 담았다.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함과 체리 꽃다발의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