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끝판왕, 마이바흐
양현석
양현석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로 이름을 올린 마이바흐를 탄다. 최근에는 마이바흐를 타고 출근하는 양현석의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로도 알려진 마이바흐는 세계 3대 명차로 10억원을 호가하며, 싸게는 7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는데, 아쉽지만 지금은 볼 수 없다.
가격대가 높아 판매율이 저조해 단종됐기 때문이다. 전광렬, 이승철, 용감한형제, 배용준도 마이바흐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섹시한 스포츠카, 마세라티
이민정
이민정의 애마는 흰색 마세라티 기블리다. 평소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좋아하는 그녀를 닮았다. 시중 가격 1억 3천만원이 넘는 외체자로 드라마 <상속자들>에 나와 인기를 끌었다. 고급스럽고 산뜻한 외관 때문에 여자들이 선호하는 차종이기도 하다.
지난해 6월 아들 준후군 출산 후 외출하는 이민정을 본지가 포착했다. 이민정은 외출할 때 자신이 직접 운전한다.
마세라티를 타는 연예인은 이민정 외에도 이지아와 차승원이 있다. 차승원은 2013년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승우도 한때 마세라티를 즐겨 탔다.
고급스러움의 대명사, 벤츠
고현정
고현정은 최근 벤츠 S클래스의 장점에 마이바흐의 럭셔리함이 추가된 벤츠 마이바흐 S600을 구입했다. 기존 S클래스와 흡사하지만 마이바흐 특유의 민첩함이 특징이다.
가격은 약 6억 5천만원. 베개와 쿠션, 슬라이딩 시트와 펼쳐지는 다리 받침대가 고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고현정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최근 스케줄을 마치고 퇴근하는 고현정을 본지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는데, 수수한 차림의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건 바로 이 럭셔리 카였다.
세단의 황제, 아우디
김민희
아우디의 세단 중에서도 최상의 라인으로 꼽히는 A8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의 외관을 자랑한다. 가격은 약 1억 4천만원대. 최근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가 즐겨 타는 차도 아우디 A8이다.
그녀는 영화 <아가씨> 홍보 일정을 모두 이 차를 타고 소화했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빠른 스피드가 쫓아오는 기자들을 따돌리기에 안성맞춤.
이병헌의 애마 역시 A8이다. 흰색 마세라티를 타는 아내 이민정과는 상반된 느낌의 검정색 세단을 선택해 남성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폭풍 간지, 캐딜락
션
캐딜락은 미국의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 및 정치가, 외교관, 그리고 예술가들의 전용차로 애용되면서 ‘부와 명예, 성공’을 상징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차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기품 있는 외관과 넓은 실내, 안정감 있는 승차감 때문에 웨딩카로도 자주 쓰인다. 가수 션의 애마도 캐딜락.
튼튼한 외관과 안락한 실내가 4남매를 태우고 이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본지 카메라에 애마에 오르는 션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가격은 5천만~5억원대로 선택의 폭이 넓다.
꿈의 스포츠카, 페라리 도끼
도끼
힙합계에서 ‘돌부처’라 불리는 도끼는 최근 빨간색 페라리를 구입했다. 그가 산 차종은 488 gtb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장동건과 강동원도 사지 못한 차를 내가 샀다”고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급 수입차 7대를 보유한 그가 당분간 애정할 차는 바로 페라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