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밤 제형이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아 부드럽게 클렌징되며 클렌징 후에도 건조하거나 피부가 땅기지 않는다. 100ml 1만8천원.
2.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8가지 식물성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클렌징과 촉촉한 스킨케어 효과를 준다. 150ml 4만9천원대.
3. 이니스프리 애플 쥬시 클렌징 오일 사과에 풍부하게 함유된 유기산과 비타민이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미끈거림이 남지 않는다. 150ml 1만3천원.
4.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₂O 약산성으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오이 추출물이 피부 진정 및 완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 본연의 수질막을 보호한다. 250ml 2만5천원.
5. 오제끄 더 클렌저 실제 산소가 함유된 ‘산소 젤리’가 풍성한 거품을 생성하며 촘촘한 산소 거품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노폐물도 케어한다. 110g 3만8천원.
6. 뉴트로지나 딥클린 클렌징 오일 피부에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밀크 타입으로 변하는 제형으로 상쾌하게 클렌징된다. 200ml 1만7천9백원.
7. DHC 딥 클렌징 오일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친유성, 물과 섞이면 친수성으로 변화해 물로 씻어내기 좋으며 각질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200ml 3만7천원.
8. 맥스클리닉 로즈 비타민 반전 오일 클렌저 로즈 오일과 비타민 캡슐이 피지와 블랙헤드를 제거해주며 물과 만나면 부드러운 식물성 거품으로 변하는 반전 오일 폼. 110g 5만원대.
9. 마케리마케 클라우드 올인원 클렌저 폭신한 제형이 구름을 닮은 일명 ‘구름 클렌저’. 밀싹주스™ 성분이 피부에 쌓인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90g 1만3천원.
10. 해피바스 솝베리 브라이트닝 올인원 클렌징 천연 유래 성분인 솝베리 사포닌으로 세정력을 높인 올인원 클렌저. 비타민 열매 추출물이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140g 1만3천9백원.
11. 마몽드 트리플 멀티 폼 피부에 마사지하면 미세한 셀룰로오스 비즈가 더 작게 부서져 자극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되며 수련꽃 추출물이 피부 정화 효과를 선사한다. 175ml 1만원대.
12. 센카 퍼펙트 휩 미세하고 탄력 있는 거품 입자가 피부를 감싸 노폐물을 제거하며 흰누에고치 추출 성분과 보습 에센스 성분이 피붓결을 정돈하고 촉촉함을 더한다. 120g 8천9백원.
Test 1 유분감 없이 개운하게 클렌징되는가
클렌징을 마친 직후의 얼굴을 오일 페이퍼로 닦아 피부에 남은 유분감을 확인했다.
1위 이니스프리
클렌징 후 개운함이 느껴졌고 유분이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
2위 뉴트로지나
오일 제형이지만 피부에 유분이 거의 남지 않았다.
3위 맥스클리닉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지만 유분이 약간 묻어났다.
4위 바이오더마
물로 헹궈내지 않았음에도 소량의 유분만 남았다.
5위 오제끄
넓지 않지만 짙게 유분이 배어난 것이 눈에 띈다.
6위 바닐라코
촉촉하게 클렌징되는 그만큼 유분도 남아 있는 편이다.
Test 2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이 남지 않는가
클렌저로 손등을 씻은 뒤 스티로폼 구슬 20개를 떨어뜨려 클렌징 후 끈적임이 남아 있는지 확인했다.
공동 1위 오제끄
촘촘한 거품 덕분에 끈적임 없이 상쾌하게 마무리되었다.
공동 1위 해피바스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가벼운 클렌징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공동 3위 슈에무라
실키한 느낌의 오일로 끈적임은 거의 남지 않았다.
공동 3위 이니스프리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오일 제형으로 2개의 구슬만 남았다.
5위 바닐라코
피부 땅김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적당히 촉촉한 느낌이다.
6위 센카
거품이 풍성한 타입이지만 피부에 끈적임이 느껴지는 편이다.
Test 3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도 잘 지워지는가
<우먼센스> 인생템 테스트 아이라이너 편에서 1위를 차지한 ‘맥 플루이드 라인’ 아이라이너로 동일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한 뒤 각 제품을 사용해 클렌징 후 포인트 메이크업도 잘 지워졌는지 확인했다.
1위 바닐라코
번짐이나 잔여물 없이 말끔하게 클렌징되었다.
2위 뉴트로지나
부드러운 오일이 메이크업을 충분히 녹여 거의 남지 않았다.
3위 맥스클리닉
오일이 함유되어 하나만으로도 깔끔하게 클렌징되는 편이다.
4위 바이오더마
속눈썹 사이사이에 아이라인 잔여물이 남아 있는 것이 아쉽다.
5위 슈에무라
속눈썹에 마스카라가 남아 있는 것이 눈에 띈다.
6위 DHC
번짐은 없으나 아이라인이 비교적 선명하게 남아 있다.
Test 4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하는가
모공과 비슷한 요철이 있는 오렌지 표면에 <우먼센스> 인생템 테스트 쿠션 팩트 편에서 1위를 차지한 ‘닥터자르트 바운스 뷰티 밤’을 고르게 펴 바르고 각 제품으로 클렌징한 뒤 오렌지 표면에 팩트가 남아 있는지 확인했다.
1위 DHC
오렌지 표면에 윤기가 돌고 껍질 표면의 구멍에 팩트가 남지 않았다.
2위 슈에무라
오렌지 껍질 구멍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되었다.
3위 바이오더마
윤기는 덜한 편이지만 오렌지 껍질의 팩트가 완벽하게 클렌징되었다.
4위 뉴트로지나
윤기 있고 말끔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5위 바닐라코
팩트가 비교적 완벽하게 클렌징되었다 .
6위 오제끄
오렌지 구멍 속에 군데군데 팩트가 남아 있는 것이 보인다.
Test 5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는가
클렌징 후 화장솜에 물 타입 토너를 묻힌 뒤 얼굴 전체를 닦아 잔여물이 묻어나는지 확인했다.
1위 슈에무라
잔여물이 남지 않아 화장솜이 거의 새것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이니스프리
잔여물 없이 말끔하게 클렌징되어 화장솜에 묻어나는 것이 거의 없다.
3위 바닐라코
아이 메이크업이나 입술은 깨끗하게 지워졌으나 화장솜에 팩트가 묻어나왔다.
4위 DHC
화장솜에 팩트가 조금 묻어나온 모습이다.
5위 오제끄
아이 메이크업은 깨끗이 지워졌지만 팩트와 립스틱 잔여물이 묻어났다.
6위 바이오더마
팩트가 비교적 넓은 면적에 묻어나왔다.
Test 6 클렌징 후 수분이 사라져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가
피부 수분 측정기로 클렌징 전과 후의 수분 보유량을 측정해 클렌징 후 수분도가 증가한 제품 순으로 높은 점수를 주었다.
1위 맥스클리닉
오일 폼 타입으로 클렌징 후 수분도가 5.3% 상승했다.
2위 마케리마케
메이크업 후보다 클렌징 후 수분 보유량이 4.3% 증가했다.
3위 DHC
오일 타입으로 클렌징 전보다 후에 수분 보유량이 증가했다.
4위 바닐라코
클렌징 후 수분도가 2.5% 증가했다.
5위 슈에무라
클렌징 후 수분 보유량이 1.7%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위 해피바스
클렌징 후 수분 보유량이 0.1% 떨어져 6위를 차지했다.
1위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55점/72점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 1위 말끔함 3위 보습력 4위 모공 클렌징·마무리감 5위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메이크업이 녹아들 듯 클렌징돼요. 셔벗 타입이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클렌징해주죠.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아 이중세안을 할 필요가 없어요.”
공동 2위 이니스프리
애플 쥬시 클렌징 오일
52점/72점
산뜻함 1위 말끔함 2위 마무리감 공동 3위
“오일이지만 산뜻한 사용감에 반했어요. 부드러운 롤링감을 지녔지만 미온수로 헹구면 미끈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개운하게 클렌징되죠. 새콤달콤한 사과 향이 프레시한 기분을 느끼게 해줘요.”
공동 2위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52점/72점
말끔함 1위 모공 클렌징 2위 마무리감 공동 3위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보습력 5위
“화장솜으로 닦아도 잔여물이 남지 않고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얼굴을 문지르며 사용하는 제품이라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죠. 오일 제형이 무겁지 않아 지성 피부도 사용하기 좋을 듯!”
4위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₂O
45점/72점
모공 클렌징 3위 산뜻함·아이 메이크업 클렌징 4위 말끔함 6위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는 방식이라 클렌징이 간편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메이크업 잔여물이 많이 묻어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말끔하게 닦여 신기했어요.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5위 오제끄 더 클렌저
42점/72점
마무리감 공동 1위 산뜻함·말끔함 5위 모공 클렌징 6위
“쿠션감이 풍성한 거품 제형이라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동시에 클렌징할 수 있어요. 기존의 폼 클렌저는 메이크업까지 지우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하나로도 충분하죠.”
테스트 방법
30~40대 테스터 6인이 메이크업 후 양 볼에 각각 다른 제품을 사용해 클렌징 했다. 세안 후 마무리감, 산뜻함, 세정력 등을 테스트하고 수분 측정기로 수분 보유량을 관찰했다. 순위는 각 테스트의 1위부터 12위까지 12~1점을 부여하고 합산해 높은 순으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