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나일 때랑 둘일 때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첫째 아라를 낳았을 땐 저 또한 어렸으니까요. 이제 가족의 건강도 좀 더 세심하게 챙기게 되고, 자주는 못 하지만 가족을 위해 ‘집밥’을 준비하는 횟수도 늘려가려고요"
"요리 실력이 있는 편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조리 도구를 챙겨 쓰게 되더라고요. 신선한 재료와 좋은 조리 도구, 정성만 있으면 기본은 하잖아요. 이제 막 둘째 라엘이에게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했는데 스타일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냄비를 찾느라 고민 좀 했죠"
건강한 요리를 위해
스타더스트 쿡팬
아라한테 맛있는 걸 자주는 못 해줘도 놀이 삼아 같이 요리를 하죠. 꼬치에 각종 채소와 고기를 끼우면 저절로 색깔을 배울 수도 있고, 먹거리 교육도 되거든요. 의식하지 않아 더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마이크로 미네랄 코팅으로 내구성과 코팅력을 강화한 휘슬러 스타더스트 쿡팬은 요리 초보자도 간편하게 건강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만든 음식이 타버리면 슬프잖아요. 노릇노릇 맛있게 익은 음식을 나눠 먹으면 가족애가 훨씬 상승한답니다.요리 초보 탈출을 도와준
인텐자
인텐자 냄비 세트는 휘슬러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의 정수를 담은 제품이에요. 열효율과 보존력이 높고, 손쉽게 조리가 가능해 요리에 자신 없던 저에게 자신감을 준 아이템이죠. 세련된 디자인의 코니컬 바디 형태로 같은 사이즈의 냄비까지 포개놓을 수 있어 수납에도 효율적이에요. 수납장에 쌓아놓으면 명품 백 못지않은 디스플레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조리중에 뚜껑을 손잡이에 걸칠 수 있어 위생적이죠. 가족의 건강을 위한 요리는 물론, 작은 사이즈의 냄비는 라엘이 이유식 끓일 때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밥이 맛있으면 전부 맛있다
마스터 에디션
휘슬러 압력솥은 여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조리 도구 중 하나죠. 그중 마스터 에디션은 우주비행선을 연상시키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특별한 제품이라 생각했어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에 휘슬러 압력솥의 핵심 기능을 갖춘 아이템이라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 무압부터 2단계 압력 기능까지 세분화된 압력 조절을 통해 밥, 채소, 육류,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 고유의 영양소를 보존하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이번 설엔 꼭 갈비찜 요리에 도전할 참이에요.
남편과 식탁에 마주 앉기
발렌시아
여전히 우리 부부는 사이가 좋아요. 딸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남편을 보면 매일매일 다시 사랑에 빠지죠. 남편보다 늦게 들어온 날 아라 옆에서 아이와 똑같은 포즈로 잠든 걸 보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다음 날 아침 그런 모습을 떠올리며 맛있는 아침상을 차리려고 노력하죠. 식탁에 마주 앉은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휘슬러 브랜드 창립 17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인 발렌시아는 올 스테인리스 스틸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간과 세대를 넘어 가치가 기억될 수 있는 기념작이에요. 이왕이면 더 멋스러운 냄비에 좀 더 따뜻하게 담아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