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센스 뷰티팀에서 3월 4일 국내 출시 예정인 따끈따끈한 신상 소식을 입수했답니다!
그 주인공은 이름하여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쿠션 컴팩트 SPF 50 PA+++. 국내에서는 이미 익숙한 ‘쿠션’ 제품이 글로벌 브랜드에서는 이제야 출시되기 시작하네요. 마감 와중 칙칙한 피부 톤을 하고 행사장에 갈 것인가 무척 망설였으나, 메이크업 강자 바비 브라운의 쿠션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이 앞서 잠시 짬을 냈습니다.
신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바비 브라운이 국내 최초로 <어벤져스>의 ‘수현’을 공식 모델로 선정한 건 다 아시죠? 바비 브라운이 한국인 셀러브리티를 브랜드의 얼굴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2015년 7월부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1월 20일 스테이트 타워 남산 1층 보버 라운지에서 진행된 바비 브라운의 신제품 런칭 행사장은 커피와 관련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서빙된 BB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커피가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동양적인 느낌을 풍기는 바비 브라운의 글로벌 제품 개발팀 Gabrielle Nevin 부사장이 새로 출시 예정인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쿠션 컴팩트 SPF 50 PA+++에 대해 조근조근 설명해 주었어요.
#캡슐 테크놀로지
캡슐 형태의 패키지와 밀폐 용기를 도입해 리퀴드 파운데이션 포뮬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선하게 보존하고 지속력을 높여줌. 기존 제품들과 달리 쿠션이 미리 파운데이션을 머금고 있는 형태가 아닌, 포뮬라 위에 보송하게 올려진 상태이며 양 조절이 쉬워 사용 시마다 필요한 양만큼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에너지 충전
카페인과 리치 성분이 즉각적으로 피부 에너지를 채워주고, 핑크 실크 트리 추출물이 일상 생활에서 오는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고 활기 있는 피부와 안색을 만들어 준다.
이래서 커피가 연상되도록 디스플레이를 해 놓았던 거였어요! 기존 쿠션들과 달리 사용할 때마다 꾹꾹 누르면 스펀지 사이로 배어나오는 방식이 신선하네요. 이 외에도 피지 컨트롤 성분과 보습 성분이 배합된 리퀴드 포뮬라가 하루 종일 산뜻한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UVA/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죠. 제가 솔깃한 것은 다름 아닌 피부 톤에 맞춘 ‘5가지 쉐이드’였어요. 포슬린, 엑스트라 라이트, 라이트, 라이트 투 미디엄, 미디엄 등으로 컬러 선택의 폭이 5가지나 되다 보니 정말 제 피부 톤에 딱 맞는 쿠션을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바비 브라운의 글로벌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Marc Reagan이 아시아 모델 수현에게 메이크업 시연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그녀는 정말 건강한 피부를 가졌더라고요. 파운데이션을 쓴 듯 스며들지만 가벼운 느낌이 드는 쿠션의 만족도는 꽤 높아보였어요. 저 또한 같은 느낌을 받았고요. 촉촉한 쿠션 이상의 쿠션,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쿠션 컴팩트! 3월에 만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