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사람들을 위한 취향 저격 리뉴얼
분당 AK플라자
친구들이 인정하는 패션 피플이라면 핫한 아이템을 한곳에 모아놓은 편집숍이 있는 분당 AK플라자로 가자. 개장 18년 만에 리뉴얼한 이곳은 아늑하면서도 세련됐다.
01.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타운 클락
영등포 타임스퀘어처럼 뻥 뚫려 있던 공간에 시계탑과 가로등을 넣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나선형 계단이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시킨다.
02. 1세대 편집숍 쿤(KOON)과 영캐주얼존 &그라운드
30~40대라면 프리미엄 편집숍 ‘KOON’으로, 젊은 트렌드를 따라가는 여성이라면 지하에 위치한 ‘&그라운드’로 가면 모아놓은 브랜드들을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03. 생활가전 공간 전면 변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시멘트 벽과 셔터를 형상화한 벽은 마치 창고의 한구석 같다. 발걸음을 옮기면 거칠게 뚫어놓은 벽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