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꼬임’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코드제로 싸이킹
주부들의 청소 스트레스를 해결하고자 선이 없는 ‘코드제로’ 청소기가등장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코드제로 싸이킹 K94SGN’은 코드가 없어 편리한 건 기본, 본체를 힘들여 끌지 않아도 알아서 사용자를 따라오는 ‘오토무빙’ 기술 덕분에 애써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일반 모터보다 30% 정도 적은 전력으로 10파운드의 볼링공을 끌어당길 수 있는 수준의 흡입력을 지닌 ‘스마트 인버터 모터(BLDC)’와 4시간 충전으로 약모드 기준 최대 40분 동안 청소가 가능한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 파워팩이 탑재되었다.
특히 4중 헤파필터가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 SLG와 영국 알레르기협회 BAF의 인증을 받았다.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라면 로보킹 터보 플러스
맞벌이 부부에게 청소는 힘겨운 노동이다. 이럴 때 알아서 청소해주는 청소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LG전자 ‘로보킹 터보 플러스 VR6480VMNC’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기능으로 청소할 수 있는 제품. ‘홈챗(Home Chat)’ 서비스가 있어 바깥에서 카카오톡이나 라인으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청소 예약이 전달되고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집안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뷰(Home View)’ ‘홈가드(Home Guard)’ 등도 맞벌이 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장애물의 위치를 기억해 청소 경로를 헤매지 않는 ‘홈마스터’ 등의 청소 기능도 똑똑하다. 업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dB이라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작은 공간에 사는 1인 가구라면 코드제로 핸디스틱
1인 가구가 늘고 실속형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슬림한 디자인의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LG전자 ‘코드제로 핸디스틱 VS7300SCW’는 핸디형과 스틱형 두 가지 타입을 결합한 ‘2 in 1’ 청소기로 1년간 누적 판매 대수 10만 대를 기록한 디자인 청소기계의 ‘슈퍼스타’다. 기존 청소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청소기의 헤드 부분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소파나 자동차 시트 등 좁은 공간의 틈새를 청소해야 할 때는 핸디형으로, 떨어진 먼지나 청소할 곳이 보이면 스틱형으로 바로 바꿔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큰 장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개당 35분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리튬 배터리 팩’이 제공되는데 외장형이라 배터리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한 번 청소할 때마다 최대 7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것도 특징. 배터리 하나는 청소기에 부착한 채로 충전하고 다른 하나는 교체용 배터리 전용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 있는 집이라면 코드제로 침구킹
아이 있는 집에서는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등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하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침구 청소기가 절실하다. LG전자 코드제로 침구킹 VH9200DSW는 ‘듀얼 필터’를 장착해 방출되는 미세먼지를 99.99% 차단하며, 영국 BAF와 독일 인증기관 SLG로부터 위생 관리 성능에 대한 인증을 받은 청소기. 게다가 2개의 진동 펀치인 ‘듀얼 펀치’가 분당 8천 회 앞뒤로 두드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제거 하고, ‘회전 브러시’가 과자 부스러기, 머리카락 등을 쓸어 담는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특히 몸체와 손잡이가 40도 각도를 이루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기존의 침구 청소기보다 허리나 손목에 무리를 훨씬 적게 주며 무게도 가볍다. 살균과 소독을 동시에 자동으로 해주는 거치대도 이 제품만의 장점. 거치대에 청소기를 두면 알아서 자외선으로 바닥을 청소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