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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진 입술, 볼륨 더하는 '동안 립' 메이크업
결혼 18년 차인 미마녀 오오키 미에(48세)씨는 40대가 되면서 점점 얇아지는 입술이 고민이다. 신경 써서 립스틱을 발라도 예쁘게 발색되지 않고, 그 위에 촉촉한 립글로스를 두껍게 바르면 기름진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일본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후지와라 미치코는 40대의 립 메이크업은 달라야 한다고 지적한다.
“나이가 들면 입술의 색소가 사라지고 주름도 생겨 입술이 얇아 보입니다. 나이 든 할머니들을 보면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입술이 얇아 보이는 것이죠. 20~30대는 맨 얼굴에 립스틱 하나만 잘 발라도 예쁘지만 40대는 자연스러운 립 라인이 중요합니다. 오오키 미에씨처럼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면 색이 뜨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립스틱 위에 립글로스를 입술 선보다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색이 번진 듯한 느낌이 들어 단정치 못한 인상을 줍니다.”
입술의 볼륨만 잘 살려도 동안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후지와라 미치코는 40대를 위한 ‘볼륨 업’ 립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 입술이 얇아진다고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입술 선에 잔주름이 생기고 색소도 사라져서 그렇지요. 그러므로 40대의 입술은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시로 위아래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부~’ 소리를 내면 입술에 볼륨감이 생길뿐 아니라 입가 표정 근육이 부드러워집니다. 메이크업을 할 때는 인위적으로 립라이너를 사용해 그리기보다 두꺼운 크레용 타입 립 제품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할 수 있습니다.” 후지와라 미치코(메이크업 아티스트)
볼륨 UP! 립 메이크업
선명한 립 라인은 나이 들어 보이는 지름길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후지와라 미치코는 원래 그런 것처럼 은은하게 물든 립 라인을 연출하는 것이 40대 립 메이크업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입술의 볼륨을 살려 5세 어려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는 립 메이크업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