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kangkangnam)
대세남 강남의 나들이는 어떤 모습일까? 그는 활발하고 거침없는 성격에 딱 들어맞는 보드를 즐긴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즐긴다는 그의 보딩 실력은 수준급이다.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한 그의 인증샷에서 젊음이 묻어난다.
야노 시호(@shiho_style)
국민 베이비 추사랑의 엄마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로, 추성훈의 아내로 살고 있는 그녀. 사랑하는 딸과 파란색 옷을 맞춰 입고 해변으로 나들이를 나선 모습이 아름답다.
김나영(@nayoungkeem)
최근 제주도에서 비밀리에 깜짝 결혼식을 올린 김나영은 새신랑과 봄날을 만끽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그녀의 패션 센스는 더욱 빛을 발한다. 흰 셔츠에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입고 자전거를 탄 그녀는 마치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한다.
신민아(@illusomina)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들이를 나선 신민아. 굽 없는 샌들에 빨간 챙 모자까지, 나들이 즐기려 작정하고 나왔나 보다. 베이직한 아이템마저 돋보이게 만드는 얼굴과 몸매를 보니 감탄의 한숨이 절로 난다. 막 찍은 사진도 화보 같은 이 여자, 부럽다!
전현무(@junhyunmoo)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남자 전현무가 짬을 내어 야구장 나들이를 나왔다. 관중석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도 지어보고 이대호와 인증샷을 찍으며 친분도 자랑했다. 노총각의 봄날도 꽤 흥이 넘친다.
배정남(@jungnam_bae)
모델의 나들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화보다. 골프채를 휘둘러도, 웃통을 벗기만 해도 느낌이 충만하다. 평소 스포츠를 즐기기로 소문난 배정남의 사진에서는 골프장,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을 찾아볼 수 있다. 역시 그냥 만들어진 몸매가 아니었다.
태양(@__youngbae__)
신곡으로 바쁜 차에 살짝 짬을 낸 것일까? 풀밭에 깔아둔 알록달록한 돗자리 위에 누워 햇볕을 즐기는 태양의 모습이 익살스럽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두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박지윤(@jiyoon_park_)
프리랜서 선언 후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지윤. 육아까지 똑 부러지게 하는 워킹맘 그녀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녀들을 보며 환하게 웃는 그녀는 일도 육아도 놓치지 않는 ‘욕망아줌마’다.
윤혜진(@hjballet80)
배우 엄태웅의 아내, 사랑스러운 딸 엄지온의 엄마.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윤혜진. 딸과 함께 알록달록 패션을 맞춰 입은 채 나들이에 나선 그녀의 사진을 보니 미소가 번진다.
변정수(@hoyatoya)
윤현숙, 김수미, 변정수, 배종옥. 2012년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만나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그녀들이 함께 괌 해변으로 떠났다. 비키니 자태만 보고서는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태양 아래 한없이 밝게 웃는 그녀들을 보니, 지금 당장 떠나고 싶다.
민효린(@hyorin_min)
햇살이 화창한 봄날, 그녀만큼이나 상큼한 열매 가방을 들고 나들이를 나선 민효린. 가방을 자랑하려고 인증샷을 찍었다는 그녀의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가방에 달린 열매를 나무에 가져다 대며 천진난만하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심쿵’한 남자가 어디 한둘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