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CAPRI STYLE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프렌치 무드가 어우러졌다” _아나카프리
SHOPPING TIME 네이비 컬러 시폰 블라우스 9만9천원·레드 오렌지 컬러의 벨티드 코트 12만9천원·크림 컬러 스커트 17만9천원·실버 스트링 숄더백 24만9천원·실버 스틸레토 힐 24만9천원 모두 아나카프리. PICNIC DAY 민트 컬러 박시 셔츠 19만9천원·스키니 데님 팬츠 12만9천원·미니 백 19만9천원·스트라이프 패턴의 플랫 슈즈 9만9천원 모두 아나카프리, 폴카 도트 프린트의 실크 스카프 1만원대 H&M. 백화점 쇼핑할 때 봄이면 유난히 쇼윈도에 걸린 스프링 룩에 시선을 빼앗기지만 계획 없는 쇼핑은 실패하기 마련. 적당히 메이크업을 하고 스타일 완성에 도움을 주는 구두를 착장하면 쇼핑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백화점을 돌아다니면 더울 수 있으니 입고 벗기 편한 간절기 코트도 잊지 않는다. 소풍 가는 날 학부모 행사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소풍이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엄마가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니 편한 팬츠와 움직이기 좋은 박시한 셔츠로 활동성을 높인다. 자칫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발랄한 맘스 룩이 완성된다.
“아나카프리는 2015 S/S 시즌에 페미닌한 스타일을 강조합니다. 여성 본연의 감각적인 부드러움과 세련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여성스러움을 제안하며, 특히 실루엣은 허리를 강조한 슬림한 디자인이 주를 이룹니다.” -아나카프리 디자이너
ARNALDO BASSINI STYLE
“자유로운 유스 문화의 영감을 담았다” _아날도바시니
WEEKEND 블로섬 프린트 플레어 원피스 19만8천원·카키 컬러 야상점퍼 32만8천원 모두 아날도바시니, 아이보리 컬러의 롱 숄더백 29만5천원 앤클라인, 샴페인 골드 컬러의 가죽 슬립온 16만8천원 랜드로바. BUSINESS TRIP 네이비 컬러 베스트가 레이어링된 블루 셔츠 11만4천원·스카이 블루 컬러의 스프링 점퍼 27만원·트라이앵글 프린트의 슬림 핏 팬츠 11만4천원 모두 아날도바시니, 화이트 펌프스 25만8천원 브루노말리. 주말 나들이 얇은 플라워 원피스를 입기엔 아직 이른 날씨라고 느낀다면 캐주얼한 야상 점퍼를 레이어링해 보자. 가까운 식물원이나 수족관 나들이는 제한적인 공간에서 이동하니 원피스에 도전해볼 만하다. 출장 가는 날 업무의 연장선으로 장시간 비행기나 열차를 타고 이동한다면 편안한 의상을 입되 긴장을 놓지는 않는 게 좋다. 신축성 좋고 트렌디한 패턴 팬츠로 포인트를 주고 신뢰감을 얻는 블루 셔츠로 연출한다.
“아날도바시니는 로맨틱한 보헤미안 룩에 페미닌함을 더한 젊은 감성을 제안합니다.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놈코어 룩을 베이식한 컬러와 섬세한 디테일, 소재 등으로 매치해 담백한 스타일링을 전개합니다.” -아날도바시니 디자이너
PAT STYLE
“68년 전통의 노하우와 2015년의 감성이 만났다” _PAT
MOVIE DAY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 10만원·카키 컬러의 쇼트 슬리브 롱 재킷 23만원·블랙 컬러의 저지 소재 스커트 9만원 모두 PAT, 네이비 컬러 스니커즈 6만9천원 포니. CITY TOUR 민트 컬러 블라우스 16만원·화이트 블레이저 27만원·패턴 플레이드 쇼츠 12만원 모두 PAT, 클러치 59만원 빈, 플랫폼 뮬 24만9천원 나인웨스트, 베이지 컬러 모자 1만9천원 H&M. 심야 영화 보는 날 봄바람 선선한 저녁 날씨가 심야 영화 한 편 보기에 딱 좋다. 아이들을 부랴부랴 재우고 편한 티셔츠 위에 걸치기 좋은 롱 재킷을 매치한다. 자던 아이 전화에 냉큼 달려올 수 있는 편한 스니커즈까지 신으면 심야 영화 보러 갈 준비 끝! 시티 투어 하는 날 장시간 이동하는 여행보다 한강이나 도심 속 공원을 즐기는 시티 투어 마니아에게 추천하는 스타일링. 바람 따라 기분 좋게 살랑거리는 민트 컬러 블라우스 위에 얇은 재킷과 패턴 쇼츠를 코디하면 한층 젊어 보일 수 있을 것. 출출할 때 식당에 가도 어색하지 않은 스타일이다.
“PAT에서 새롭게 선보인 TfC 라인은 무조건적으로 유행을 좇지 않는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젊고 모던한 디자인에 주력했고 여기에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어요.” -PAT 디자이너
CROCODILE LADY STYLE
“실용성에 주목한 시티 캐주얼 룩 탄생” _크로커다일레이디
PLAY GROUND 스터드 장식의 화이트 티셔츠 8만5천원·아이스 컬러 데님 셔츠 12만8천원·옐로 컬러 데님 팬츠 11만4천원 모두 크로커다일레이디, 핑크 컬러의 스퀘어 롱 숄더백 12만9천원·화이트 컬러 옥스퍼드 슈즈 25만9천원 모두 나인웨스트. PARENT MEETING 아이보리 컬러 스웨터 7만9천8백원·카키 컬러 트렌치코트 25만6천원·체크 패턴의 카프리 팬츠 14만2천원 모두 크로커다일레이디, 스킨 컬러의 펜슬 토 펌프스 19만9천원 나인웨스트. 놀이공원 가는 날 아이들이 놀러 가자고 성화일 때 만만한 놀이공원. 다만 줄을 서고 놀이기구를 타야 하니 활동하기 편한 팬츠를 선택하는 건 필수다. 캐주얼한 데님 남방과 밝은 컬러 팬츠로 스타일링하면 생동감 있는 나들이 옷이 완성된다. 선생님 만나는 날 두근거리는 선생님과의 면담을 앞두고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기본에 충실하길.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코디를 권하며 어깨가 딱 맞아 떨어지는 트렌치코트와 패턴이 있는 팬츠는 센스 있는 학부모로 선생님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도심 속 라이프를 즐기는 여성이 편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시티 캐주얼’ 룩을 제안합니다. 트렌디한 컬러와 프린트로 강약을 조절하며 경쾌하고 화사한 여성 캐주얼 룩으로 다가갈 예정이에요.”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이너
JOINUS STYLE
“영역을 넘나드는 편안함과 여성스러움의 조화” _조이너스
USUAL DAY 프린팅 저지 티셔츠 9만9천원·레몬 컬러의 코튼 롱 점퍼 31만9천원·오리지널 핏의 데님 팬츠 17만9천원 모두 조이너스, 그린 컬러 스웨이드 펌프스 16만9천원 나인웨스트. MEET FRIENDS 옐로 컬러 시폰 블라우스 13만9천원·헤더 그레이 컬러의 롱 재킷 31만9천원·플로럴 패턴 펜슬 스커트 13만9천원 모두 조이너스, 라이트 블루 컬러의 숄더백 21만5천원 앤클라인, 블루 컬러 파이톤 스트랩 샌들 31만7천원 소다. 아이 픽업할 때 학교며 영어 학원, 예체능 교실까지 이동이 많은 아이를 위해 엄마가 픽업에 나선다. 집안일을 하다 시간에 맞춰 당장 뛰어나갈 수 있는 캐주얼 룩이지만 화사한 컬러 점퍼로 컬러감 있는 내추럴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동창 모임 가는 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돋보이고 싶은 게 여자 마음. 플라워 패턴 스커트로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심플한 재킷을 걸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조이너스는 캐주얼한 포멀 룩을 제안하고 다양한 레이어드가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여요. 펀칭이나 레이스 등 디테일을 사용해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고 정장과 캐주얼, 모든 코디를 아우르는 편안함을 주도합니다.” -조이너스 디자이너
SHESMISS STYLE
“모던&시크를 바탕으로한 컨템퍼러리 놈코어 룩으로 지향한다” _쉬즈미스
SPECIAL DAY 아이보리 컬러 블라우스 7만8천원·아이보리 컬러의 테일러드 롱 재킷 10만8천원·스카이블루 컬러의 레이스 펜슬 스커트 25만8천원·스카이블루 컬러 부티 23만6천6백원 모두 쉬즈미스. IN OFFICE 화이트 컬러의 프린트 티셔츠 13만8천원·베이지 컬러 벨티드 코트 27만8천원·크림 컬러 와이드 팬츠 15만8천원·블랙&화이트 컬러 스퀘어 토트백 25만7천6백원·블랙&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슬링백 슈즈 16만6천6백원 모두 쉬즈미스. 기념일 있는 날 매일 머리 질끈 묶고 살림하느라 꾸밀 새가 없는 주부라도 기념일은 특별하다. 근사한 저녁 식사와 이벤트에 어울리는 클래식 무드 스타일링에 페미닌한 스커트를 포인트로 여성성을 강조할 것. 출근하는 날 지옥철을 뚫고 출근하는 워킹맘에게 루스한 와이드 팬츠와 데일리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트렌치코트를 추천한다. 허리 실루엣을 강조한 벨트를 잘록하게 묶으면 시크한 커리어우먼 룩으로 손색없다.
“쉬즈미스는 도시 여성의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함축한 룩을 제안합니다. 대표적 아이템으로 트렌치코트가 있고 다양한 아이템을 레이어링해 편안하지만 시크하고 모던한 컨템퍼러리 스타일링을 지향하죠.” -쉬즈미스 디자이너
PRELIN STYLE
“베이식과 캐주얼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_프렐린
CAREER WOMAN 화이트 컬러 시폰 블라우스 14만9천원·화이트 바이딩 처리된 컬러 쇼트 재킷 21만9천원·네이비 컬러 펜슬 스커트 12만9천원 모두 프렐린, 스킨 컬러 스틸레토 힐 3만5천원 소보제화, 베이지 컬러 스퀘어 토트백 51만5천원 앤클라인. RAINY DAY 피치 컬러 트렌치형 점퍼 32만9천원·네이비 컬러 스웨터가 매치된 블루 셔츠 13만9천원·플라워 패턴 팬츠 4만9천9백원 모두 프렐린, 네이비 컬러 슬립온 4만9천원 스프리스. 회의 있는 날 중요한 미팅이 있는 날 깔끔한 인상으로 프로페셔널하게 일 처리를 하는 데 적합한 스타일링을 한다. 포인트 요소가 있는 재킷을 선택하고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매치한다.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 아이 하굣길에 마중 나갈 때는 우중충한 날씨와 대조적으로 산뜻한 컬러의 트렌치형 점퍼와 신축성 좋은 팬츠를 매치한다. 잠깐 마트에 갈 때 활용해도 좋은 하우스 룩.
“2015년 베이식 아이템을 강조한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룩과 여성스럽고 세련되어 도시 생활에 적합한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유연한 실루엣이 볼륨을 이뤄 편안하지만 여성스러운 룩을 만날 수 있어요.” -프렐린 디자이너
ZISHEN STYLE
“소박하고 내추럴한 감성과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어번 캐주얼” _지센
ON THE MOUNTAIN 피치&핑크 컬러의 저지 롱 티셔츠 3만원·체크 패턴의 핑크 컬러 윈드브레이커 13만9천원·핑크 컬러 팬츠 4만원 모두 지센, 체크 패턴의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 33만8천원 마나스. FAMILY GATHERING 크림 컬러 아일릿 원피스 9만9천원·핑크 컬러의 테일러드 롱 재킷 13만9천원·블루 그린 컬러의 에나멜 스퀘어 백 15만9천원 모두 지센, 베이지 컬러 펌프스 19만9천원 나인웨스트. 등산 가는 날 꽃놀이 등산은 물론 가까운 공원을 산책할 때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가 빛을 발한다. 가벼운 착용감에 기능성을 더한 재킷이라면 금상첨화. 넉넉한 사이즈의 팬츠로 활동성을 높이고 핑크 컬러의 체크무늬 윈드브레이커로 여성스러운 아웃도어 룩을 완성한다. 가족 행사 있는 날 시부모님 생신, 조카 돌잔치 등 크고 작은 가족 행사에 재킷만큼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있을까? 무채색 계열 재킷은 딱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니 파스텔컬러 재킷으로 화사하게 포인트를 주면 사랑스러운 며느리로 점수를 딸 수 있다.
“지센은 내추럴한 감성과 스포티한 감성을 믹스한 어번 캐주얼 스타일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편안한 스타일링을 추구합니다. 캐주얼과 포멀, 실용성과 섬세함의 절충인 컨템퍼러리 스타일로 소프트한 내추럴 감성의 페미닌 룩도 만날 수 있어요.” -지센 스타일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