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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디자이너들이 ‘뮤즈’에 열광하는 이유는 자신의 디자인을 가장 ‘올바르게’ 표현할 줄 아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같은 옷을 입은 셀럽들은 그래서 종종 비교당하곤 한다.

On June 23, 2014

김성령 vs 전지현
‘토즈(TODS)’의 2014 S/S 컬렉션 의상


김성령│패션지 <그라치아> 4월호 화보에서 이 의상을 입었다. 50대를 바라보는 여배우로서 완벽한 기품을 선보였는데, 빈티지하면서도 깨끗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전지현│한 가전제품 론칭 행사장에 김성령과 같은 옷을 입고 등장했다. 가는 팔과 어깨 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긴 생머리와 화이트 드레스가 자연스럽게 청순미를 살렸다. 옅은 핑크색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

한지민 vs 티파니
‘KOSOYOUNG by 10 꼬르소꼬모’의 2014 S/S 시즌 제품


한지민│작은 키에는 역시 미니드레스가 진리인 걸까? 불리한 신장에도 불구, 좋은 비율로 단점을 커버했다. 드레스 자체의 비즈 디테일을 살려 주얼리는 따로 착용하지 않고,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강조했다.

티파니│타이트하게 착용해 볼륨 있는 몸매가 자연스럽게 부각됐다. 포인트는 골드 컬러의 미니 사첼백. 걸그룹 멤버답게 발랄함을 강조했다. 가방과 같은 컬러인 골드 펌프스로 컬러 매치를 시도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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