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경쾌하면서 우아하기까지 하다. 종아리 아래까지 떨어지는 길이의 오버사이즈 코트 가격미정 탱커스.
미니멀한 디자인에 온몸을 감싸는 넉넉한 크기와 도톰한 소재, 루스하게 떨어지는 어깨선의 오버사이즈 코트가 파워풀하면서 능동적인 여성미를 표현한다. 무심한 듯 시크한 무채색 컬러부터 시린 겨울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비비드 컬러까지, 오버사이즈 코트 한 벌이면 겨우내 행복할 것만 같은 예감이다. 셀린느, 폴스미스, 마이클코어스, DKNY 등에서는 누구 옷이 더 큰지 경쟁이라도 하듯 앞다퉈 오버사이즈 코트를 런웨이에 올렸는데, 이 오버사이즈 코트는 날카로운 실루엣의 테일러드 팬츠와 매치하여 매니시 룩을 연출하거나 스키니 팬츠 또는 펜슬 라인 스커트와 함께 감각적인 레이디 무드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이때 단추를 풀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만들면 금상첨화.
네크라인에 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로열블루 컬러의 박스 핏 코트 47만9천원 발렌시아.
부드러운 미색의 미니멀한 실루엣 코트 가격미정 보브.
포근한 퍼 조직감이 특징인 여성스러운 느낌의 집업 코트 가격미정 클리지.
시크한 블랙 컬러의 슈퍼 사이즈 코트 45만9천원 지컷.
핑크 컬러의 쇼트 재킷은 날쌘 인상을 주면서 동시에 귀엽다. 50만원대 나이스클랍.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반팔 코트 40만원대 발렌시아.
스큘린 실루엣의 차이나 칼라 코트 14만9천원 애드호크.
둥그스런 어깨선의 네이비 컬러 코트 12만9천원 에잇세컨즈.
HOW TO WEAR
오버사이즈 코트 자체만으로 충분히 시선을 압도하기 때문에 주얼리나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는 금물.
가방은 옷의 실루엣을 망치는 숄더백이나 메신저백 대신 심플한 클러치가 이상적이다.
한 손에 착 감기는 투 톤 컬러 클러치 6만9천원 컬쳐콜, 군더더기 없이 시크한 블랙 플랫폼 힐 가격미정 헬레나앤크리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