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여배우
정│려│원
밝은 미소가 매력적인 여배우 정려원의 사랑스러움은 포토그래퍼들도 인정했다. 그녀는 ‘2013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에서 포토제닉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려원은 푸른색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섹시하게 복근을 드러내는 원피스의 슬릿이 섹시미를 더했고, 누드 톤 펌프스는 그녀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었다. 정려원은 며칠 후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VIP 시사회에 후배 김수현을 응원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블랙&화이트로 심플하게 룩을 완성했는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쇼트팬츠와 유니크한 디테일의 망토 재킷을 매치해 경쾌함을 더했다.
러블리 룩_원피스·슈즈 모두 까르뱅.
블랙&화이트 룩_쇼트팬츠· 망토 재킷 모두 앤 드뮐미스터, 백 3.1필립림, 슈즈 개인 소장품.
팔색조의 무한 매력
한│예│슬
한없이 섹시하다가도 청순하고, 한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여배우. 달콤한 휴식기를 즐기고 있는 한예슬의 최근 패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한 그녀는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미니스커트에 롱 카디건을 길게 늘어뜨려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고, 여기에 유니크한 부티와 레오퍼드 프레임의 선글라스, 화이트 백팩으로 적절한 포인트를 더했다. 반면 콜롬보 행사장에서는 여배우다운 화이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 화이트로 무장한 그녀는 여성스러운 니트에 플레어스커트, 스트랩 킬 힐로 청순미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공항 패션_의상·슈즈 모두 개인 소장품, 백·여권 지갑 모두 디누에, 선글라스 카렌워커, 목걸이 디디에두보.
화이트 룩_니트·스커트 모두 니나리찌, 슈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팜파탈 변신은 무죄
김│혜│수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비정규직 미스 김으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울고 웃게 만든 주인공. 평소 과감한 글래머 룩을 즐기는 그녀지만 <직장의 신> 마지막 회가 방송되던 날, ‘체뚜’ 행사장에서만큼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록 시크 패션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며칠 후 있었던 콜롬보 플래그십 스토어 가든 파티에 참석한 그녀는 독특한 패턴의 팬츠와 블랙 재킷으로 세련되면서도 에지 있는 댄디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화이트 백은 명불허전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완성한 마무리 소품.
록 시크 룩_티셔츠·레깅스 모두 필립 플레인, 슈즈 쥬세페 자노티, 백 체뚜, 팔찌 케이트앤켈리.
댄디 룩_재킷·팬츠 모두 발맹, 백 콜롬보, 슈즈 개인 소장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