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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초등학교 입학하던 날

이 기사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윤후의 미소를 독자들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 ‘국민 귀요미’ ‘힐링의 아이콘’ ‘먹방계의 신동’ 윤후를 보며 잠시라도 해피할 수 있다면….

On October 10, 2013

이 많다. 촬영 끝나고 집에 가면 안 쓰던 근육을 써서인지 온몸이 쑤시고 찌뿌듯하다. 한데 정작 방송 때는 다 편집된다”며 웃어 보였다.

<아빠? 어디가!>는 매회 방송 때마다 함께 여행을 가는 콘셉트다. 그래서인지 출연자들은 급속도로 친해진다. 윤민수는 “이제 다른 아이들이 다 내 자식 같다. 예전에는 민국이나 준수가 잘못을 해도 나무라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후에게 하듯 자연스레 타이르게 된다”며 “조그만 행동에도 시청자들이 집중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심지어는 준수 얼굴을 쓰다듬은 적이 있는데 내 손인 것을 바로 알아차리더라”며 인기를 실감했다.
윤민수는 아들 덕에 수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후를 이렇게나 예쁘게 키워준 아빠 윤민수에게도 시청자들은 감사해야 할 지경이다. 어쨌든 후는 ‘너무 귀여워~.’

 

CREDIT INFO
취재
하은정
시잔
안호성,KT제공
2013년 04월호
2013년 04월호
취재
하은정
시잔
안호성,KT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