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마운 마음까지 전해주는, 부산 OPS
촉촉한 롤케이크,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강약이 살아 있는 쿠키와 수제 초콜릿까지 전체적으로 수준 있는 파티셰의 솜씨를 맛볼 수 있다. 맛이 고급스러워 정성스럽게 포장된 롤케이크와 각종 세트 구성 제품은 선물용으로도 훌륭하다.
가격 말차롤케이크 1만5천원, 학원전 1상자(8개) 1만2천원 문의 1588-3069, http://ops.co.kr
2 매일매일 부담 없이, 서울 폴앤폴리나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빵 그대로의 맛도 훌륭하지만 빵 자체가 심플하기 때문에 발사믹 오일이나 햄, 치즈 등 다른 토핑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다.
가격 크루아상 2천8백원, 스콘 2천5백원 문의 02-333-0185
3 오후의 간식 타임, 통영 오미사꿀빵
속이 달콤한 팥앙금으로 가득 차 있는 오미사꿀빵은 기름에 튀겼지만 느끼하지 않다. 어릴 적 그리운 추억이 생각나는 소박한 맛. 쉽게 상하지 않기 때문에 넉넉히 주문한 뒤 냉동고에 보관해놓고 출출할 때 자연해동하여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가격 오미사꿀빵 1팩(10개) 8천원 문의 055-646-3230, www.omisa.co.kr
4 세계가 인정한 빵 맛, 대전 성심당
세계적인 여행 정보 안내서인 <미슐랭가이드>가 선정한 빵집.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달지 않으며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이의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 토요빵 3천5백원 문의 042-256-4114
5 착한 빵집, 서울 뺑드빱바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유기농 밀가루만 사용한 건강빵을 만드는 곳.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식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표면이 거친 호밀빵은 맛이 고소하고 담백한데, 씹으면 씹을수록 그 맛이 더 깊어진다.
가격 순진한치아바타 2천2백원, 섹시크랜베리여 6천원, 식빵과 치아바타 등 6종류로 구성된 택배 세트 3만원(배송비 포함) 문의 02-543-5232
6 온 가족이 기다리는, 전주 풍년제과
3대째 이어오는 전주의 명물 빵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전병까지 전 세대를 어우르는 빵과 과자를 만든다. 대표 빵인 초코파이는 초콜릿빵 사이에 생크림, 딸기잼이 발라져 있을 뿐인데 어울림이 좋아 맛있다.
가격 초코파이 1천6백원, 콘붓세 1천4백원 문의 063-285-6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