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일을 좀 아는 남편, 시계_여자가 가방에 욕심내는 것처럼 남자들은 시계에 욕심낸다. 명품이 아니더라도 평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컨드 시계를 선물하자.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유승호가 차고 나와 히트 친 브랜드의 제품으로 캐주얼이나 정장에 모두 잘 어울린다. 14만8천원 헬다이버.
2 운동에 빠져 사는 남편, 스포츠용품_평일엔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고, 주말엔 등산을 즐기는 남편이라면 봄 신상 트레이닝화를 선물하자. 야구에 빠져 있다면 10만원 내외의 야구 장갑을 선물하는 것도 좋겠다. 아디다스 아디퓨어 360CC는 트레이닝 전문화로 트레이닝 시 모든 방향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서포터하고 착용감 또한 편안하다. 11만9천원 아디다스.
3 무향무취의 남편, 향수_향수로 목욕하고 나온 듯 진한 냄새도 문제지만, 무향무취의 남자도 문제다. 내 남자에게 매혹적인 향기를 선물하자.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향수 딥티크 볼류트는 달콤하면서 상쾌한 향을 은은하게 선사한다. 75ml 19만8천원 딥티크.
4 휴대폰을 사랑하는 남편, 휴대폰 케이스_각종 카카오톡 게임 경쟁에 빠져 스마트폰을 유난히 애지중지하는 남편에게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하자. 애니모드의 악어가죽 커버는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하는 박시후의 휴대폰 케이스로 고가임이 알려지면서 남자들의 로망이 된 제품이다. 29만9천원 애니모드.
5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남편, 머니클립_가방은 죽어도 갖고 다니기 싫어해 지갑을 넣은 불룩한 바지 뒷주머니가 마음에 걸렸다면 머니클립을 선물하자. 폴스미스 머니클립은 반지갑 형태로 두께는 얇지만 카드가 8장이나 들어 있어 실용적이다. 41만원 폴스미스.
6 스타일에 자신감 없는 남편, 백팩_요즘 부쩍 남편 외모가 아저씨처럼 보인다면 서류가방 대신 백팩을 선물하자. 몇 살은 더 어려 보일 것이다. 일명 지진희 백팩으로 알려진 투미 백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납공간이 다양해 남자들이 좋아한다. 76만원 투미.
7 스타일 변신이 필요한 남편, 안경테_안경 하나만 바꿔도 이미지가 달라진다.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론칭한 트리티 안경은 유준상, 이상현 등 잘나가는 연예인과 모델들이 즐겨 착용하는 브랜드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안경테라 가볍고 알레르기도 없으며, 주황색 안경다리가 스타일리시하다. 19만5천원 트리티.
8 매일 아침 시테크가 필요한 남편이라면, 면도기_여자들이 매일 화장해야 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아침마다 면도를 한다. 필립스 센소터치 3D는 빠른 시간 안에 깔끔하고 부드럽게 면도돼 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41만원 필립스.
9 얼리어답터 남편, 태블릿 PC_신상 휴대폰이나 신제품 태블릿 PC에 관심 많은 남편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하자.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기존보다 그래픽 성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카메라 화소도 120만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현존하는 태블릿 PC 중 기능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74만원(32GB) 애플.
10 송중기 피부를 원하는 남편이라면, 멀티기능 로션_‘초식남’ ‘그루밍족’ 등 꾸미는 남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스킨과 로션조차 바르지 않는 남자도 많다. 후자의 남편을 뒀다면 랩시리즈 BB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선물하자. 보습, 주름 방지, 자외선 차단, 커버 등 10가지 기능을 함축해 피부 관리가 쉽다. 5만5천원 랩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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