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바비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미네랄 메이크업 SPF 15
비타민과 보습 성분,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함과 뭉침 현상을 막고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파우더가 자연적인 광채를 연출해 가볍고 내추럴한 피부를 완성한다. 6g 6만원.
(우)더페이스샵 페이스잇 무결점 미네랄 커버 파우더
미네랄 실키 쿠션 파우더가 부드러운 사용감과 퍼짐성으로 깔끔하게 모공·주름·칙칙한 피부 톤을 커버하는 파우더로 미네랄과 히알루론산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15g 1만8천9백원.
바비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미네랄 메이크업 SPF 15
2011년 가을 시즌에 출시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바비브라운 미네랄 파우더는 바비브라운의 메이크업 모토처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퍼프나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따로 챙겨야 하는 점이 흠이라면 흠. ‘스킨 파운데이션’이라는 이름처럼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 같은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수분크림과 함께 믹스하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루 타입 파우더지만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성 피부에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에 메이크업 수정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피부에 착 달라붙는 스킨 톤 컬러로 파우더 특유의 탁한 느낌이 없으며 피부 톤이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 없이 화사한 피부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최대 장점. 모든 피부 타입의 여성이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더페이스샵 페이스잇 무결점 미네랄 커버 파우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과 더페이스샵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슈 몰이가 되었던 미네랄 파우더. 합리적인 가격에 프로 아티스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해낸 제품으로 뷰티 얼리어답터들에겐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15g이나 되는 넉넉한 용량에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훌륭한 퍼프가 내장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퍼프를 이용해 피부에 바르면 바른 직후엔 화장이 하얗게 떠 보이지만 금세 피부에 밀착된다. 고운 입자가 다소 가루 날림을 유발하므로 양 조절에 미숙한 사용자라면 손등 위에 한 번 털어낸 다음 얼굴에 바르는 것을 권한다. 오전에 메이크업을 하면 4~5시간은 확실하게 피지를 잡아주는데 피지를 완벽하게 잡아주다 보니 건성 피부는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건성 피부라면 얼굴 전체에 바르기보다 유분이 극심한 지역인 티존이나 볼 주위에 소량만 사용해 갓 메이크업을 마친 듯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할 것.
- BLOGGER’S TIP
피부 타입별 파우더 바르기
건성·복합성 피부라면, 브러시
파우더를 브러시로 바르면 자연스럽고 가벼운 피부 표현이 가능한 대신 커버력과 지속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브러시를 수직으로 세워 피부에 바르면 공들여 바른 파운데이션이 브러시에 의해 깎여나가게 되므로 파우더를 소량만 묻힌 브러시를 45도 각도로 대고 둥글리듯 바를 것. 가볍게 달라붙는 파우더가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면서도 텁텁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지성 피부라면, 퍼프
파우더를 퍼프로 바를 경우 브러시로 바를 때에 비해 커버력과 밀착력이 높아지지만 자칫 뭉쳐 발리는 것이 문제. 파우더를 소량 퍼프에 묻힌 뒤 반으로 접어 균일하게 분포하게 한 뒤 피부에 두드려 바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파우더를 바르기 전에 이미 유분이 올라와 있다면 티슈로 지그시 눌러 유분을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 지속력을 높일 것.
뷰티 엑스퍼트 설탕씨는… 다양한 뷰티 정보를 공유하는 ‘설탕씨의 달콤한 인생(http://urstylehere.blog.me)’의 운영자이자 칼럼니스트, 프리랜스 포토그래퍼. <우먼센스> 독자들을 위해 매달 피부 고민을 서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