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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도시 광주에 가면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오감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제품을 모았다.

UpdatedOn August 21, 2024

쑥스초코파이

1 쑥스초코파이

쑥과 제철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내놓는다. 쑥스초코파이는 총 여섯 가지 맛으로, 인절미 크림과 찹쌀떡을 넣은 ‘해풍 쑥 인절미’와 딸기를 직접 끓여 만든 수제 퓌레가 들어간 ‘논산 딸기’가 인기. 국내산 밀을 사용한 빵에 마시멜로 대신 신선한 생크림을 가득 담고,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건강을 고려했다.
문의 @sooks_bakery

들락

2 프로젝트 앨범 <예언> LP

들락(DLAC)은 아시아의 개성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자체 브랜드다. 아시아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앨범 <예언>이 탄생했다. DJ 소울스케이프가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윤석철·김오키 등이 연주에 참여해 한국 재즈 사운드를 담아냈다. 민요 ‘밀양아리랑’ ‘자진모리’ 등을 수록했다.
문의 @acc_dlac_shop

꿈브루어리

3 꿈의 대화 약주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 술 약주·청주 전통 주류 부문 대상을 받은 제품. 광주의 쌀, 전통 누룩, 물만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빚은 술은 전통 옹기 항아리에 넣고 100일 이상 숙성·발효해 완성한다. 벼를 껍질째 빻아 디딘 전통 누룩을 베이스로 양조해 특유의 과일 향과 맛이 매력적이다. 독특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문의 @kkumbrewery

역서사소

4 투리투리 캐릭터 엽서

아름답고 정겨운 사투리를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캐릭터 피피, 마우, 이이, 리비와 마리앙이 엽서에 등장한다. “아이~ 밥은 먹고 댕기냐?” “심내야!” “나 좀 카만 냅도야” 등 캐릭터의 표정과 어우러지는 사투리 문구가 눈길을 끈다. 리소 인쇄 기법을 활용해 엽서 색감이 빈티지하다.
문의 @buy.her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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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김수아
photographer. 신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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