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HIBIT •
<2024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
광양 01.30~03.24
신진 작가에서 중견 작가가 되는 과도기에 놓인 전남·경남 출신 청년 작가를 모았다. 감성빈, 김설아 등 작가 열네 명이 교류와 상생, 협력을 키워드로 한 회화·사진·설치·영상 등 36점을 선보인다. 전시 부제는 프랑스 철학자·작가 장 폴 사르트르의 소설 <구토> 중 “세 시, 이 시간은 무엇을 하려고 해도 항상 너무 늦거나 이른 시각이다”라는 문장에서 인용한 것으로, 수많은 고민을 안은 채 과도기를 보내는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장소 전남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문의 061-76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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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 •
<가이아의 도시>
광주 2023.12.22~2024.02.25
도시에서 공존하는 인간과 식물의 관계를 고민한다. 소리 예술을 연구하는 ‘2023 ACC 사운드랩’ 참여 작가를 포함한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시에라리온 작가 11팀이 뭉쳐 회화, 조각, 영상과 인터랙티브 아트, 사운드 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장소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문의 1899-5566 -
• SHOW •
<슈만>
춘천 02.23~24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 앞에 젊은 천재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가 나타난다. 세 인물이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3년간의 이야기를 3인극으로 풀었다. 슈만과 브람스의 곡이 몰입을 돕는다.
장소 강원도 춘천문화예술회관
문의 033-25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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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 •
<라이크 어 드래곤>
서울 01.05~03.04
갑진년을 맞아 청룡을 테마로 기획한 전시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권용래, 정직성, 이종기 세 작가가 작품 21점으로 용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한다. 강한 붓질로 나타낸 용의 기세, 영롱하게 빛나는 용의 비늘 등에서 힘차고 역동적인 기운을 느낀다.
장소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아트월
문의 02-2118-2971 -
• FESTIVAL •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
평창 01.27~02.11
눈꽃축제와 함께 이색적인 겨울을 보낸다. ‘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대관령의 옛 모습을 눈으로 재현한 작품이 돋보인다. 100미터 길이의 눈터널 안에서 얼음 조각을 감상하고, 어른과 아이 모두 신나게 눈썰매를 탄다.
장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눈꽃축제장
문의 033-335-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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