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낸 뒤 반으로 가르고 칼집을 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새우는 등 쪽에 있는 내장을 뺀 뒤 머리와 꼬리만 남기고 껍질을 벗긴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대파는 반으로 가른 뒤 3cm 길이로 썬다. 마른 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털어낸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대파를 볶다가 향이 나면 고추를 넣고 볶는다. 조개, 홍합, 화이트와인을 넣고 뒤적인 뒤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조개와 홍합 껍데기가 벌어지면 건져서 따로 두고 국물은 고운체나 면포에 거른다.

냄비에 거른 국물을 담고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5분 정도 삶는다. 여기에 오징어, 새우, 조개와 홍합을 넣은 뒤 파스타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바질 잎을 다져 넣은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양파는 굵게 다지고 파프리카는 줄기를 제거한 뒤 사방 1cm 크기로 썬다. 삶은 옥수수는 칼로 훑어서 알알이 떼어낸다.

통조림 콩은 체에 담아 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뺀다. 홀토마토는 큼직하게 썰어둔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양파, 파프리카를 넣어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 쇠고기와 향신료 믹스 2작은술을 넣고 볶다가 향이 나기 시작하면 콩, 토마토, 토마토국물, 옥수수를 넣는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30~40분 정도 더 끓인다. 향신료 믹스는 기호에 맞게 가감해도 된다.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와 사워크림을 곁들인다.

껍질 벗긴 땅콩호박, 사과, 양파는 사방 1.5cm 크기로 썬다.

손질한 재료를 볼에 담고 올리브유, 계핏가루, 생강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뒤 고루 섞는다. 오븐 팬에 채소를 모두 담는다.

180℃로 예열한 오븐에 채소를 담은 트레이를 넣고 땅콩호박이 다 익을 때까지 1시간 정도 굽는다.

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저은 뒤 스파이스 너츠 재료의 향신료, 설탕,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여기에 견과를 넣고 뒤적여 표면에 양념을 고루 묻힌다. 오븐 팬에 종이포일을 펼치고 견과를 골고루 펴서 담는다. 12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견과의 표면이 마를 때까지 굽는다.

냄비에 우유를 담고 미지근하게 데운다. 여기에 구운 재료를 모두 넣고 핸드믹서로 곱게 간다. 따뜻하게 수프를 데운다.

그릇에 수프를 담고 스파이스 너츠를 올려 낸다.

방울토마토와 방울양배추는 2~4등분한다. 감자, 가지, 양파, 당근은 사방 1cm 크기로 썬다. 브로콜리는 작게 송이로 썬 뒤 길이로 반 자른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당근, 감자, 가지를 순서대로 넣고 살짝 익을 때까지 볶는다. 닭육수와 토마토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브로콜리와 방울양배추를 넣는다. 채소가 익으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그릇에 담은 뒤 하우다치즈 간 것을 올려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