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녹색의 봄동을 데쳐 구수한 된장과 짭조름한 간장으로 무친 것을 밥에 넣고 버무렸어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아기자기한 크기로 봄의 맛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주먹밥입니다.
선명한 녹색의 봄동을 데쳐 구수한 된장과 짭조름한 간장으로 무친 것을 밥에 넣고 버무렸어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아기자기한 크기로 봄의 맛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주먹밥입니다. 특유의 은은한 향이 일품인 표고버섯에 쇠고기와 채소를 넣어 간장양념에 조린 반찬은 맛은 물론 영양도 일품이지요. 또한 원기를 북돋아주는 전복에 버섯과 브로콜리를 곁들여 쏙 빼먹을 수 있도록 꼬치에 끼운 전복채소꼬치는 모양만큼 맛도 독특합니다. 새콤한 유자청으로 만든 소스로 조려내 입안에 상큼한 맛이 맴돌지요. 붉은빛 오미자드레싱을 뿌린 아삭한 봄나물샐러드까지 더해 봄의 춘곤을 이겨낼 4월의 도시락을 꾸렸습니다.”
정성훈 씨는
계절의 맛이 깃든 제철 재료와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를 활용해 만든 도시락 ‘고슬고슬’의 대표이자 셰프로서 기업, 학교, 병원의 회의 도시락은 물론 연예인 서포터스 도시락을 책임지고 있다. 한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는 그가 정성껏 만든 제철 도시락을 <에쎈>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선명한 녹색의 봄동을 데쳐 구수한 된장과 짭조름한 간장으로 무친 것을 밥에 넣고 버무렸어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아기자기한 크기로 봄의 맛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주먹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