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itling
성공적인 전작 프리미에르 B09 크로노그래프 컬렉션보다 약간 커진 42mm 케이스에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01 을 탑재했다. 스틸 케이스와 짙푸른 녹색 다이얼의 명쾌한 조합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하며, 유선형의 직사각 버튼과 볼륨 있는 형태의 아라비아 숫자 다이얼을 유지해 현대적인 클래식 워치의 명맥을 이어간다. 세련된 균형을 이루는 두 개의 카운터는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로 정확하고 정밀하게 조작된다.
Omega
견고한 그린 컬러 세라믹 베젤과 동일한 색상의 러버 스트랩을 장착한 월드타이머 모델은 기존의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컬렉션과는 분명 색다른 미학을 지녔다. 다이얼 중앙에 낮과 밤으로 분리된 24시간 인디케이터, 그리고 북극점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레이저 인그레이빙한 티타늄 플레이트가 자리한다. 실감나는 녹색 대양과 황금빛 대륙을 담고 있는 시계는 오메가의 고향인 스위스 비엔을 포함해전 세계 대표적인 도시들의 지명을 두 개의 외부 링에 표시했다.
IWC
제랄드 젠타가 1970년대에 디자인한 아이코닉한 스포츠 시계 인제니어 SL의 연철 내부 케이스뿐 아니라 독특한 미학적 코드를 고스란히 계승했다. 작은 세부까지 인체공학적인 요소를 접목한 ‘뉴 인제니어’ 아쿠아 컬러 다이얼에 특유의 격자무늬를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그리드 패턴을 새겼고 아플리케 인덱스를 배치했다. 또한 베젤에 균일하게 고정된 5개의 스크루 나사, 12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32111 칼리버를 탑재하는 등 인상적인 변화로 거듭났다.
Jaeger-Lecoultre
리베르소 트리뷰트 스몰 세컨즈는 이름처럼 1931년 탄생 당시 이미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긴 리베르소의 아이코닉한 코드를 재현했다. 간결한 아르데코 스타일의 회전하는 직사각형 케이스는 덤불과 전나무 숲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녹색으로 채웠고 선레이 브러시기 법으로 완성했다. 빛에 따라 선명한 색조의 변화를 선사하는 다이얼에 같은 톤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시계 내부에는 매뉴얼 와인딩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22를 탑재했다.
Piaget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폴로 필드 워치는 폴로 스포츠의 정체성을 타고난 우아하고 활동적인 시계로 녹색 필드를 연상시키는 가드룬 패턴의 다이얼이 돋보인다. 아이코닉한 쿠션형 케이스에 짙은 에메랄드색 다이얼을 매치했고, 다이얼 위 오픈워크 디테일로 P를 드러낸 초침과 슈퍼 루미노바 처리한 핸즈와 인덱스를 올린 간결한 구성으로 모던한 인상을 강조했다.
TAG Heuer
1962년에 전통적인 모터스포츠를 위해 탄생한 견고하고 실용적인 까레라 컬렉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 대범한 44mm 케이스와 스포티한 러그, 선명한 녹색 다이얼과 톤온톤 세라믹 타키미터 베젤, 볼드한 크로노그래프 푸셔까지 역동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더. 정확해진 타임키핑 기술을 기반으로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선사하는 칼리버 호이어 02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구동해 ‘손목용 레이싱카대 시보드’ 그 이상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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