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체취 케어 솔루션
우리 몸에는 약 300만 개의 땀샘이 존재한다. 땀샘은 크게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2가지로 나뉘는데 악취를 내는 것은 주로 아포크린샘으로 겨드랑이, Y존, 외이도, 유륜, 배꼽 등 특정 부위에 존재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배출되는 땀에는 지방산, 스테로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균이 이 성분들을 분해하면서 특유의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것. 겨드랑이, 발, Y존, 정수리 등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부위별 체취 케어 노하우가 궁금하다.
1 겨드랑이
불쾌한 체취를 풍기는 주요 부위인 겨드랑이. 겨드랑이는 땀과 냄새에 따라 케어 방법이 달라지는데 땀이 많은 타입이라면 땀 억제제를, 냄새가 고민이라면 데오드란트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데오드란트는 사용 시기와 방법 또한 중요한데 땀으로 인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생기기 전에 물기가 없는 피부 상태에 사용해야 하며, 사용 후에 보디 워시로 잔여물 없이 깨끗이 씻어내는 것은 필수다.
① 라로제 데오드란트 위드 프로바이오틱스
알루미늄 프리, 100% 천연향료의 상쾌한 향을 지닌 스틱 타입의 데오드란트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땀 냄새를 제거하고, 규조토 흡습 방식으로 땀을 흡수해 보송한 겨드랑이 환경을 만들어준다. 50ml 2만5천원
② 멜린앤게츠 베르가못 데오드란트
효모 발효물과 옥수수 전분이 첨가된 데오드란트로 겨드랑이의 과도한 습기, 냄새를 흡수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베르가모트 오일이 자연스럽게 피부에 상쾌함을 더해 잔여물 없이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73g 3만8천원
③ 46cm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를 함유해 48시간 겨드랑이 냄새 완화와 48시간 지속 효과로 확실한 체취 케어를 담당하는 화이트 머스크 향의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 75ml 9천9백원.
2 발
양말과 신발 속 밀폐된 공간은 습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등 땀과 노폐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으로 고약한 발냄새를 유발한다. 습하고 발에 땀이 더 많이 차는 여름철에 유독 발냄새가 심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발냄새의 원인 중 하나인 발의 땀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통풍에 신경을 쓰고, 땀 흡수력이 좋은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또 아침저녁 꼼꼼한 발 세정도 방법. 씻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발냄새가 고민이라면 체취 마스킹 특허 향료가 함유돼 발냄새를 즉각적으로 커버해주는 풋 미스트, 풋 샴푸 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① 온더바디 코튼풋 발냄새잡자 보송데오미스트
유분 흡수력이 높은 노세범 파우더로 발을 보송하게 해주고, 냄새 유발 원인균인 바이오필름 제거 소재를 함유해 즉각적인 냄새 케어가 가능한 미스트. 작은 사이즈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80ml 1만1천9백원
②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 샴푸 포레스트
발냄새의 원인인 산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베이킹소다와 소취 특허 성분이 함유된 거품형 스프레이 타입의 발 전용 세정제. 발냄새의 근본 원인을 잡아 불쾌한 냄새는 물론 99.9% 항균 효과로 세균까지 케어한다. 400ml 1만3천원
③ 러쉬 티 포 토즈
티트리와 라임 오일의 상쾌한 향기가 나는 발 전용 파우더. 양말 신기 전 발에 뿌리거나 신발 안에 살짝 뿌리면 땀과 발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65g 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