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A
BAG, SHOES, ACCESSORY
아웃핏을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는 단연 백과 슈즈 그리고 액세서리다. 특히 한파가 기승부리는 우리나라의 겨울은 두툼한 머플러는 물론이고 얼굴을 감싸는 발라클라바조차 멋이 아닌 추위를 대비하기 위한 생존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니 컬러별로 쟁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 슈즈와 액세서리는 F/W 시즌에 대비되는 화려한 컬러가 이번 런웨이를 물들였으니 마음 놓고 화려함을 만끽해보자.
겨울 필수 발라클라바
2021 F/W 미우미우 컬력션에 처음 등장해 모든 이의 마음을 빼앗은 발라클라바는 겨울이 되면 니트 해트만큼이나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다채로워진 발라클라바만큼이나 런웨이 속 겨울 모자 또한 컬러와 핏이 다양해졌으니 취향에 맞게 고를 것.
와츠 유어 페이버릿 슈즈
이번 F/W 시즌에는 신고 싶은 슈즈를 마음껏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스니커즈, 부츠, 힐 등 런웨이에서도 다채로운 슈즈 스타일링을 보여줬기 때문. 컬러 또한 한층 밝아졌으니 겨울 클래식은 블랙이라는 고루함에서 이제 벗어나는 건 어떨까?
컬러풀 백
F/W 시즌 런웨이 위 뉴 백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버라이어티한 컬러. 옐로, 핑크, 레드는 물론 화려한 네온 컬러까지 등장하며 컬러풀한 F/W 시즌을 알렸다.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미니 백이 여전히 강세라는 것. 평소 짐이 많다면 언더커버의 세컨드 백 스타일링은 어떨까?
반짝반짝 볼드 주얼리
반짝거림이 도드라지는 볼드한 주얼리가 대세로 떠올랐다. 골드와 실버의 믹스매치는 물론 화려한 컬러의 원석 또한 숨기지 않고 과감히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 주얼리가 부담스럽다면 반짝이는 스톤 장식 안경으로 쿨함을 배가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